[칠곡서포터즈] 6.25 기념일을 맞아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 방문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칠곡군 SNS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정대호입니다.

다가오는 6월에는

6.25전쟁기념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경북 칠곡군은

6.25전쟁의 최전선이었던 곳이죠!!!

6.25전쟁에 관한 다양한 역사가 있어요.

다부동전적기념관

6월 25일은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결코 잊혀질 수 없는 날입니다.

그리고 우리 칠곡군에서도

특히 잊을 수 없는 날이죠.

이 날은 1950년에 발발한 한국전쟁의 시작을

기념하는 날로, 많은 사람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의미 깊은 날입니다.

이번 6.25 기념일을 맞아 저는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다부동전적기념관을

방문하였습니다.

다부동전적기념관은 호국평화와 자주독립,

민주주의의 승리를 기념하고 기리는 장소로,

우리의 역사를 되새기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

관람안내

하계(03월~10월) : 09:00~18:00

동계(11월~02월) : 09:00~17:30

정기휴관일 : 설, 추석 명절

관람비용

기념관 관람료는 무료

관람안내

☎ 054-973-6313

칠곡군의 다부동전적기념관은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위치해

있으며, 한국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전투

중 하나였던 다부동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어요.

다부동 전투는 1950년 8월에 벌어진 전투로,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해 국군과

연합군이 목숨을 걸고 싸운 중요한 전투에요.

다부동 전투에서의 승리는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자주독립의 길을

걸어가는 데 있어 큰 전환점이 되었다고 평가돼요.

한마디로 6.25전쟁 중 역전의 발판이

이곳에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다부동전적기념관 입구에는 이승만 대통령과

미국 트루먼 대통령의 동상이 함께

전시돼 있어요.

다부동전적기념관은 1,2층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전시실에서는

다양한 전시물과 자료를 통해 전쟁의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어요.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청년 군인들이

기념관을 관람 중이었으며,

후에 6.25 참전용사들이 마지막에 방문해주었어요.

1층 전시실에는 한국전쟁의 발발과 초기 상황,

그리고 다부동 전투의 전개 과정을 다루고 있어요.

이곳에서는 전쟁의 시작부터

다부동 전투에 이르기까지의 역사적 배경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었어요.

다부동 전투는 한국전쟁 초기의 중요한 전투 중

하나로,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해

국군과 연합군이 결사적으로 방어한

전투이기에 그에 대한 과정과 결과의 가치는

말할 필요가 없죠.

다부동전투적기념관 전시실에는

당시 사용되었던 무기와 군복, 전투 장면을

재현한 모형 등이 전시되어 있어

관람객들은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요.

특히 군인의 철모는 너무나 강렬하네요.

또한 6.25참전용사들의 녹음파일을

아카이브 형식으로 게시 6.25 당시의 이야기를

생생히 들을 수도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이용하는 중이었어요.

다부동전적기념관 2층 전시실은

전쟁 속에서 피어난 평화와 자유의 가치를

조명하고, 우리 민족의 영웅들을 기립니다.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평화를 염원하며

싸운 이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희생이

어떻게 민주주의와 자유를 지켜냈는지를

보여주네요.

그리고 2층 외부에는 당시의 고지전투를

알려주는 전망대가 게시돼 있어 하나씩

꼼꼼히 살펴볼 수 있었어요.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는 정기적으로

특별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6.25 기념일을 맞아 특별 전시가 열리며,

이 전시는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재조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전쟁을 직접 경험한 참전용사들의

증언을 통해 전쟁의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그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갖습니다.

제가 방문했을때는 우리나라를 수호하고,

국민들을 보호할 군인들이 방문했으며,

6.25참전용사분들도 단체로 방문해 주셨어요.

다부동전적기념관의 규모와 가치가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다부동전적기념관 아래에는

백선엽 장군의 동상도 함께 전시돼 있어요.

이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이끌었던

백선엽 장군은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죠.

“이제 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 여기서 밀리면 바다에 빠져야 한다. 우리가 밀리면 미군도 철수한다. 그러면 대한민국은 끝이다. 사단장인 내가 앞장서겠다. 내가 두려움에 밀려 물러서면 나를 쏴라.”

는 백선엽 장군의 말은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

와 우리 민족을 위한 간절함이 잘 드러납니다.

다부동전적기념관에는 한국전쟁의 참혹함과

그 속에서 피어난 용기와 희생,

그리고 평화와 자유의 가치가 있습니다.

기념관 곳곳에는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한 전시물과 자료들이 가득하여,

마치 6.25전쟁 그 순간을 잘 떠올릴 수 있어요.

특히, 전쟁 영웅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하네요. 곧 6.25전쟁기념일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낙동강 방어전 전투의

가장 중심지였던 경북 칠곡군을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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