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소식] #대전서구 #대전서구소식 #8월소식

글 박희진


빅데이터로 상권 정보 한눈에

THE 업그레이드된 정보로

동네 소상공인 살린다

“81개 업종, 14개 상권에 대한 분석 보고서 제공”

유동 인구·임대료·매출 등 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

지역·업종별 소비트렌드 파악… 지역경제 활력 기대


어느 지역에 창업해야 할까, 어떤 업종이 좋을까. 이전을 해야 할까, 새로운 점포를 추가로 개설하는 것이 좋을까. 중소기업청 전국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 중 45%는 아무 정보 없이, 35%는 친인척 등 비전문적 정보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창업을 앞두고 있거나, 사업 확장을 고려하고 있다면 가장 중요한 결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입지 선정’, 즉 적합한 상권을 찾는 것이다. 과거에는 상권을 분석하기 위해 직접 발품을 팔거나 주먹구구식으로 창업을 준비하기도 했지만, 최근 모든 상권 분석의 흐름은 단연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이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인구 분포, 인근 점포 매출, 개‧폐업 추세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카드사 매출 데이터와 지역 화폐 매출 분석을 통해 상권별, 업소별 매출 추이나 현황은 물론 시간‧성별‧연령대 인구별 매출 현황 분석도 가능해졌다.

서구는 지역의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더욱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사업을 시작하거나 확장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의 서구 창업지원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해 온 ‘서구 창업지원 서비스 고도화’ 사업을 마치고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선보였다.

‘서구 창업지원 서비스 고도화’ 사업은 기존 서비스에 ▲매출데이터 ▲임대료 정보 ▲지하철 이용 현황 등 9종의 공공데이터와 2종의 민간 데이터를 융합하고, 81종의 업종 분류 세분화를 통해 이용자가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층 기능이 강화됐다.

상권 분석, 상권 현황, 주변 현황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별‧업종별 매출 현황, 지역별‧연령대별‧성별 인구 분석을 통해 소비패턴과 잠재 수요 예측이 가능하다. 지역별 평균 임대료, 상권에 영향을 주는 주변 현황 데이터를 제공, 관내 자영업자에게 주 고객층‧매출 시간대‧업종별 매출 순위 등 경영개선과 마케팅에 필요한 정보 제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상공인이 쉽고 편리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GIS) 기반으로 행정동‧상권별 분석 결과 정보를 시각화하여 표와 그래프 등 간단한 보고서 형태로 제공하고 있으며, 원하는 지역의 상가 인근 연월별‧시간대별‧연령대별 신용카드와 지역 화폐의 매출 현황과 유동 인구 현황을 한눈에 확인 할 수 구성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창업지원 서비스는 서구 데이터 포털(www.seogu.go.kr/data)이나 서구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구는 매출 고민이 있는 소상공인이나 창업을 원하는 개인‧기업에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이어가면서 서구 창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이들의 의사 결정을 돕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위 블로그 발행글은

"대전광역시 서구청 소식지" 원고를 바탕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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