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전
자연에서 만나는 최고의 봄꽃 북구 진달래 군락지가 있다는 것 아세요?
울산 북구 진달래 군락지
봄의 대명사 진달래!!
#진달래명소 #진달래군락지 #북구가볼만한곳
울산 북구 아랫율동에서 양떼목장 가는 길
중간 부분에 성불사가 있고
성불사 입구에 진달래 군락지가 있습니다.
성불사 입구에 주차를 하고
약 150미터를 산길로 오르면 진달래 군락지가 나오는데요.
그리 높은 산이 아니라,
아이들도 힘들지 않게 갈 수 있는 곳이라
가족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곳입니다.
시내 방향에서 양정동 방향으로 가다가,
현대자동차 출고 앞 건너편에
다이소 건물이 있는 방향으로 좌회전합니다.
이 길은 양떼목장 가는 길이라서,
네비에 양떼목장이나 성불사를 검색해서 가시면 돼요.
#진달래군락지 가는 길에 벚꽃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더라고요.
왜 이곳의 벚꽃을 몰랐을까? 너무 아쉬웠는데요.
내년 봄엔 벚꽃 구경을 이쪽으로 정했습니다.
산속이라 공기 맑고 조용하고 힐링이 절로 되는 풍경이었어요.
너무 아쉬웠지만 벚꽃은 내년에 보러 오는 걸로 하고 진달래 군락지로 갑니다.
아랫율동에서 약 7~8분 정도 가면
성불사 입구가 나오고 이곳에서
양떼목장, 진달래 군락지, 성불사 가 갈라집니다.
길은 비교적 잘 포장되어 있고, 운전하기 어렵지 않아요.
올라가는 길도 그다지 힘들지 않아
아이들도 문제없이 갈 수 있어요.
등산객들도 많이 눈에 띄었어요.
가볍게 산을 오르며 건강을 키우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등산길이에요.
입구에서 걸어서 약 10분 정도 오르면
진달래 군락지가 나옵니다.
꽤 넓은 군락지가 펼쳐지는데
하~~ 아쉽게도 지금은 꽃이 많이 진 상태네요.
이렇게 넓은 진달래 군락지가 있다는 걸
이제야 알게 돼서 아쉬워요.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더 넓고 예뻐요.
진달래는 예전엔 참꽃이라고 불렀어요.
꽃잎을 따다가 술을 담그기도 하고,
화전을 구워 먹기도 하지요.
봄의 대명사로 진달래꽃이 떠오르기도 하고,
책에서도 볼 수 있는 진달래라서
우리에겐 아주 정감 있는 꽃이랍니다.
군락지 너머로 펼쳐지는 풍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정자에 앉아서 이런 풍경을 바라보며
힐링하는 것도 좋겠죠?
이곳을 찾는 목적에도 부합하는 풍경이에요.
희귀하게 생긴 나무들도 지나고,
오솔길을 걸으며 산책 같은
등산을 할 수 있는 진달래 군락지입니다.
마지막 진달래를 보시려면 얼른 다녀오세요.
너무 예쁘게 마지막 자태를 보이고 있답니다.
내년엔 꼭 벚꽃과 진달래는
이곳으로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진달래 군락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양떼목장이 있어요.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들이 자주 눈에 띄는 걸 보니
이곳이 자전거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길인가 봐요.
양떼목장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정말 많아요.
차로 바로 앞까지 갈 수가 있으니
아이들과 어딜 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양떼목장은 개인이 운영하는 사유지로 입장료가 있습니다.
울산 북구 양떼목장에서 하루 힐링하는 것도
너무나 좋은 시간이 될 거예요.
자연이 주는 꾸며지지 않은 최고의 선물,
진달래 군락지에서 봄의 생동감을
그대로 받으며 힘을 얻을 수 있는 곳!!
맑은 공기와 사람들에게 부대끼지 않고
힐링 할 수 있는 곳!!
주변에 양떼목장, 성불사 등도 둘러보면
좋을 것 같아 소개해 드렸습니다.
더 예쁘게 피었을 때 오지 못해 아쉬움이 크고,
내년에 벚꽃과 진달래는 이곳으로 정했습니다.👍👍👍👍👍
- #진달래명소
- #진달래군락지
- #북구가볼만한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