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웃다리문화촌 전시연계 체험 프로그램, <그 시간, 쏙!>으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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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웃다리문화촌에서

3월에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전시연계 체험 프로그램 <그 시간, 쏙!>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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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30일까지 웃다리문화촌에서

관람 가능한 예술작품 전시는

SPACE 1-2에서 진행 중인 최치선 작가의

사진전 <평택은 들이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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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3-4 공간에서 진행 중인

이수연 작가의 개인전

<시장다큐 1985~2021 그들의 생존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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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선 작가의 <평택은 들이다>는

'평택의 사라져 가는 마을' 기록 사업으로

출발한 사진이라는데 2014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에 담긴 시간과 시의성을

함께 담아낸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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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작가의

<시장다큐 1985~2021 그들의 생존방식>은

1985년 송탄의 시장부터 2021년 제주도 동문시장까지

36년간 우리나라의 전통시장을 돌아다니며 찍은

다큐멘터리 사진을 선보인 흥미로운 전시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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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감상 후에는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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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 연계 체험 <그 시간, 쏙!>은

옛 시장과 평택의 기록 사진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시간 여행을 제안하며

그때 그 시절, 그 시간 속으로 쏙! 들어가 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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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다큐 1985~2021 그들의 생존방식>

연계 체험은 전통 옛 시장을 조성하여

젊은 세대에겐 새롭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기성세대에겐 추억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옛 시장 체험 및 컬러링으로 구성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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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시장 체험은 한편에 마련된

옷, 짚신, 고무신 등 여러 가지 소품을 착용하고

옛 시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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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 체험은 벽면에 붙어있는 옛 시장 그림을

예쁘게 색칠하는 것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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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은 들이다> 전시 연계 체험은

평택의 독특한 자연과 도시적 특성을

다양한 색상의 털실을 활용해

각기 다른 풍경 요소를 패턴으로 표현하는

'털실 아트' 활동이 준비돼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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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에 붙어있는 4가지 사진을 보고

각 도안 안에 책상에 준비되어 있는 털실과

목공 풀을 이용해 붙이는 것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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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오는 3월 30일(일)까지

웃다리문화촌에서 관람할 수 있는 전시와

연계 체험 프로그램 소개해 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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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의 그때 그 시절, 그 시간 속으로 쏙!

시간 여행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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