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포터즈] 살아있는 역사와 예술의 공간 칠곡군 가시나들 벽화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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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서포터즈]

살아있는 역사와 예술의 공간

칠곡군 가시나들 벽화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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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가시나들 벽화거리는

경북 칠곡군의 조용한 골목길에 만들어진

독특한 문화 예술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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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겨울의 한적함을 즐기기 위해

가시나들 벽화거리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칠곡 가시나들 벽화거리

주소: 경북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 1168-11

주차:무료

약목면에 위치한 벽화거리 앞으로는

두만천이 흐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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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천을 따라 주차장이 있으며

주차장에 들어서면 벽을 따라

벽화를 감상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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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가시나들 벽화에는

칠곡 주민들의 삶과 역사가 담겨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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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칠곡 할머니들의 손글씨와 이야기가

작품에 같이 담겨 있어서

글을 읽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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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들 벽화거리의 작품들은

각각의 이야기를 담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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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들을 보니 저의 어린 시절도 생각나고

공감되는 부분도 있었어요.

곳곳에 벽화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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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들에 따뜻한 인간미가 담겨 있어

보는 사람들에게도 마음의 여유와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가시나들'프로젝트는

칠곡의 할머니들이 남긴 손글씨와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들의 삶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프로젝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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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할머니들은 문맹이었으나,

지역 문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늦은 나이에 글을 배우게 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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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들 벽화거리는 할머니들의

배움을 향한 열정이 담겨 있는 공간입니다.

발음대로 쓰인 시에서

더 진실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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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살아온 삶을

보여주는 그림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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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과 다르지 않은 그림과 시를 보면서

'그땐 그랬었지' 하며 고개를

끄덕이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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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부모님과 같이 한 번

오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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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목 전통시장도 길 건너에 있어서

장날인 3,8일에 맞춰 오신다면

시장 구경도 하고

벽화거리 산책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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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예술공간인

칠곡군 가시나들 벽화거리에서

할머니들의 삶을 느끼고

따뜻한 이야기를 읽으며

각자의 추억과 감동을 담아 가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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