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도 달려가서 만날 수 있는,

광안리해수욕장!

건강을 위해 좋다는 '맨발걷기'가 전국적으로 유행을 하지만, 요즘처럼 찜 솥 무더위에는 한낮의 맨발 걷디보다는 밤에 맨발걷기가 부담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은 한여름에도 달려가서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랍니다.

황홀한 광안대교의 야경을 보면서, 철썩철썩 부서지는 시원한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광안리해수욕장의 밤바다에서 맨발걷기는 몸도 마음도 힐링 되는 시간이랍니다.

맨발의 걷기의 장점이, 특별한 준비물이나 복장을 갖추지 않고도 부담 없이 할 수 있다는 것인데 특히 광안리해수욕장은 모래가 곱고 부드러워서 맨발로 느끼는 바닷모래의 촉감이 좋아서 얼마나 좋은지요~~ (아마도 이건 광안리해수욕장을 직접 맨발걷기를 해봐야 공감하는 부분일 겁니다)

그리고, 광안리해수욕장을 한여름에 찾아오면 바다 뷰, 광안대교 뷰에도 감동이지만 해변가의 활기찬 분위기도 핫하답니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실내의 에어컨 바람이 인기라고 하지만, 이곳 광안리해수욕장은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아오는 곳인 것 같습니다.

해변가에서 은은하게 들려오는 버스킹의 소리도 귀를 즐겁게 하지만, 때로는 광안리해수욕장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잠깐 눈도 즐기며 추억의 사진도 찍으면서 즐겨보는 여유도 가질 수 있답니다.

8월 31일까지 구경할 수 있는' 바오패밀리 인 광안리'는 바오패밀리의 가족들을 코믹하게 조형물로 전시되었는데 한여름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해 주고 있었습니다.

밤바다 맨발걷기를 하다가도

그냥 달려가서

바오패밀리와 사진 찍을 수 있으니

얼마나 좋게요~~

천천히 걷다 보니, 민락회센터가 있는 곳까지 왔습니다.

광안리해수욕장의 모래사장을 맨발로 걸어오니 경사가 없고 바닷바람도 시원해서 금방 도착했던 것 같습니다.

모래사장에는 안전요원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밤바다 산책하기에도, 밤바다 맨발걷기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민락회센타 쪽의 해변가에는 대형화면이 설치되어 있어서,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광안리해수욕장에 대한 안전방송을 방영하고 있고 수영구의 여러 가지 행사와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있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잠깐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서서 구경을 해보니, 수영구가 얼마나 아름답고 살고 싶은 도시인지 저절로 알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도시 살고싶은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 한밤에 맨발로 걷다 보니

저절로 느껴집니다~

그리고, 민락회센터 쪽에서 해변 쪽으로 조성된 '무장애 열린 관광지'로 조성되어서 휠체어나 유아차가 이용하기 편리할 것 같았습니다.

턱이나 계단이 없이 완만한 길을 조성하여 누구나 광안리해수욕장의 모래사장 쪽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저에게는 작은 감동이었습니다.

무더운 한여름의 맨발걷기는, 밤바다 맨발걷기에 최적인 광안리해수욕장이 있습니다!!

밤바다 맨발걷기도 GOOD!

광안리해수욕장

-수영구 SNS 서포터즈 금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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