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노포 맛집 50년 전통 순대국밥! 남동구의 모범음식점 [이화찹쌀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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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음식 중 하나인 순대국밥!

따뜻한 국물에 담긴 순대와 밥알은 상상만 해도 군침이 흐르게 되는데요.

인천에 유명한 순대국집 중 손에 꼽는 남동구 맛집인 이화찹쌀순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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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찹쌀순대는 1968년에 간판도 없는 순대국밥 식당으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점심시간마다 차들이 줄 서서 입장하는 곳이 되었는데요.

이화찹쌀순대는 남동구 향토음식경연대회 '왕중왕전'에서

특색있는 음식을 출품하여 <맛으로 소문난 집>이기도 합니다.

지난 2006년에는 순대국밥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문학야구경기장에 입점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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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찹쌀순대 대표님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제조 및 유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면서 남동구민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계셨어요.

남동공단에도 제조공장을 설립해 운영하고 계신 기업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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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스러운 한옥 안에는 새로 단장한 듯 깨끗한 내부 모습을 갖췄는데요

매장 안쪽에는 프라이빗한 공간이 있어 단체 예약도 가능했습니다.

아기용 의자도 있어 가족들의 외식 장소로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평일 점심에도 불구하고 청년부터 노년의 고객님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방문해 식사 중이셨어요.

탁 트인 창문 밖으로 보이는 푸릇한 정원은 사계절을 담는 액자처럼 보여

고급스러운 한정식 식당에 온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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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노포 맛집 이화찹쌀순대는 어머니가 하셨던 순대 요리 방식을 2대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찹쌀과 야채를 넣은 쫄깃한 찹쌀순대가 대표 메뉴인데요.

특별하게 순대국 외에도 냉면과 주꾸미 수육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겨울에 강한 메뉴인 순대국이라

여름에 강한 메뉴인 냉면 가게와의 협업을 통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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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으로는 깍두기와 양파가 나옵니다.

순대 정식에 포함된 순대 한 그릇이 먼저 나왔는데요.

찹쌀이 듬뿍 들어간 순대는 쫄깃하면서 고소한 맛을 냅니다.

소금을 살짝 찍어 한입에 넣는 순대는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합니다.

깍두기는 순대국을 먹기 전 맛을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반찬이에요.

신선한 무와 아삭한 식감은 국밥과의 조화를 기다리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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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밥이 나왔습니다!

빨간 국물이 베이스인 이화찹쌀순대의 순대국은

국내산 암퇘지를 삶아 만든 진한 육수와 잡내 없는 고기들이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얼큰 순대국은 고추가 좀 더 들어가 알싸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마늘 다대기를 넣으면 더욱 맛있는 순대국밥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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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에는 청와대 만찬 음식으로 선정되었다는 만수동 이화찹쌀순대!

만수동에서 인정받고 이제는 백년기업으로 거듭나는 게 목표라고 하는데요.

청결한 제조 과정과 맛있는 음식에 자부심 있는

남동구 모범음식점 이화찹쌀순대에서

한 끼 든든히 채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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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남동구 기자단 남동샘터 우현희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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