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렁탕이 맛있는 남동구 모범음식점 [구수옥]

안녕하세요. 인천 남동구 블로그 기자단 김나래 입니다.

오늘은 남동구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곳인 구수옥을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러 번 방문한 곳인데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었다니

더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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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옥은 예술회관역 9번 출구에서 가장 가깝고

24시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24시간 밥집은 찾아보기 힘든데,

이른 새벽에 출근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정보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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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앞에 큰 주차장이 있어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식사를 마치신 뒤, 차량 번호를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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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들어서자마자 큰 가마솥들이 반겨줍니다.

항상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은

24시간 팔팔 끓고 있는 탕이 얼마나 깊은 국물일지 설레게 해주는 공간이라

굉장히 좋은 마케팅이라고 생각하며 가게에 들어서곤 합니다.

매장의 크기는 꽤 널찍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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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4인, 단체 수용 등이 가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아무래도 밥만 얼른 먹고 지루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도 따로 있어서

아이들을 데려오시는 분들도 편하게 식사하시고 가실 수 있습니다.

메뉴는 설렁탕, 갈비탕, 꼬리곰탕, 사골육개장, 수제왕만두,

냉면, 도가니 수육, 꼬리수육, 떡만두국,

사골육개장, 사골우족탕 등이 있습니다.

저는 방문할 때마다 주로 갈비탕 혹은 설렁탕을 먹곤 하는데

메인음식이 설렁탕이니 설렁탕을 꼭 한번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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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표시도 확실하게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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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 국물에 고기가 듬뿍 들어간 설렁탕입니다.

파는 기호에 따라 넣어드실 수 있도록 따로 주십니다.

국물이 굉장히 맑고 담백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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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깍두기와 배추김치가 준비되어있는데요.

시즌에 따라 맛이 조금씩 맛이 다르긴 합니다만,

지금은 배추김치가 더 간이 잘 배어 있고 맛있는 시즌인 듯 했습니다.

설렁탕과 같은 탕 메뉴들은 소금을 많이 뿌려도 싱거운 느낌데요.

건강을 위해 담백하게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염분은 김치로 대체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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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내부에 있고 굉장히 깨끗한 편입니다.

종종 식당이 아무리 깨끗해도 화장실이 더러우면 재방문을 하지 않게 되는데

구수옥은 화장실도 굉장히 깨끗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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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 길에 손님들을 위한 이쑤시개와 박하사탕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손님들을 위한 작은 배려가 기분 좋은 식사의 마무리를 장식해주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항상 식사 후 나가시는 길, 커피머신에서 믹스커피를 한잔 드시고 가신답니다.

여러모로 가성비도 좋고, 주차공간도 충분하고, 맛도 있는 구수옥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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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시일내에 가족 분들, 친구 분들과 함께

따뜻한 식사하러 방문해보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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