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

강북구 블로그 기자단이 전하는

강북구생생소식!

장마가 끝나고 시작된 무더위!

높은 습도와 온도로 인해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나고 힘이 든다면?

강북구에서 마련한 무더위쉼터에서 잠시 쉬었다 가는 건 어떨까요?

강북구에서는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북구 무더위쉼터는 주민센터, 동 주민센터, 강북구청, 경로당 등 냉방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에 마련되어 있는데요.

경로당을 제외하고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더위를 잠시 식혔다 갈 수 있습니다.

저는 이중 주민센터 1곳과 강북구청을 방문해 무더위쉼터를 이용해 봤는데요. 어떻게 되어 있는지 함께 보실까요?

먼저 강북구청 무더위쉼터는 구청 1층 민원실에 위치해 있습니다.

건물 입구를 보면 ‘무더위쉼터’라고 적힌 초록색 표지판을 볼 수 있는데요. 이를 보고 안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강북구청의 무더위쉼터는 별도로 ‘쉼터’라는 공간이 마련된 것이 아니라, 민원 공간에 앉아 쉴 수 있게 준비되었는데요.

무더위에 지친다면 이곳 민원실 의자에 앉아 잠시 쉬었다 갈 수 있습니다.

민원실 안에는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을 가동하여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고요.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유·무선 충전대, 다회용기 수거함, 정수기 등을 구비하고 있으니,

더위를 식히는 동안 편의시설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다음은 동 주민센터입니다. 저는 수유3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봤는데요.

이곳도 역시 입구에 ‘무더위쉼터’라는 표지판이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수유3동의 주민센터도 강북구청처럼 민원실 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민원실에 있는 의자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더위를 좀 더 빨리 식힐 수 있도록 의자 앞에 선풍기가 마련되어 있고요.

쉬면서 혈압을 측정할 수 있도록 혈압측정계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한편 강북구청과 동 주민센터의 무더위쉼터는 기관 운영 시간인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관에 따라 폭염 특보 시에는 평일 9시부터 21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곳도 있으니,

강북구청 홈페이지의 ‘2024년 강북구 무더위 쉼터 현황’을 참고하셔서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블로그기자단 : 김진영(https://blog.naver.com/withy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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