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축제 일정 안내

[10월 소식] #대전서구 #대전서구소식 #10월소식

글ㅣ배다솜 사진ㅣ정연홍ㆍ한상훈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色다른 예술, 대전 서구로 향하다

10월 11~13일 금·토·일 샘머리·보라매공원 예술가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체혐형 예술축제

문화와 예술이 함께 하는 대전의 대표 아트 축제!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이 팡파르를 울립니다.

아이들과 성인, 노인까지 남녀노소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에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등을 활용한 아트빛터널을 준비했습니다. 올해는 메인무대 휠체어 관람석 신설, 수어통역사 배치로 베리어프리 축제장을 조성했으며, 아트마켓을 확대하고 아트체험존의 오감만족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풍성한 축제를 준비했습니다.

문화예술이 도시의 아름다움과 함께하는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도심 속 문화예술의 성지… 남녀노소 함께하는 예술체험

서구 아트페스티벌, 즉 ‘서·아·페’는 ‘예술’을 테마로 한다는 점이 가장 특별한 매력이다. 지역 대표 축제로서 지역민의 문화예술 수요를 충족하고, 대전 서구의 정체성을 문화예술로 확립하고자 2016년부터 열리고 있다. 전국의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아트마켓’과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킬러콘텐츠다.

예술작품 관람부터 체험과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아트마켓은 회화, 공예,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함께한다. 전시·판매 중심이 아닌 체험·참여형으로 준비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 에게 보다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아페의 독보적인 매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예술작품을 관람하고 구매하는 것을 넘어 직접 만들 어 볼 수 있는 것에 있다. 아트마켓에서도 체험이 진행되는 것은 물론, 별도의 체험존을 마련해 독특 하고 차별화된 문화 예술 회화·공예 체험과 목재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친환경 투어기차, 메타버스 VR 체험, 실버세대를 위한 키오스크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돼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장을 가득 메우는 화려한 공연과 거리 예술

예술의 영역은 공연과 전시로 나눌 수 있는데, 서아페에서는 예술작품을 관람하고 곳곳의 무대와 거리에서 공연예술을 즐길 수도 있다. 메인무대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도록 대중가요, 뮤지컬,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 기간 2곳의 소공연장에서는 프린지무대, 버스킹무대와 같은 상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프린지무대는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형 공연이 펼쳐지며, 동상 퍼포먼스, 벌룬쇼 등의 거리 공연도 놓치면 안 되는 즐거움이다.

아트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발걸음이 닿는 곳곳에 예술의 향연이 가득하다. 아트마켓의 작가들은 물론, 공연예술가들도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이끌어 낸다. ‘예술은 어려운 것’이라는 고정 관념을 깨고 예술가와 소통하고 직접 예술가가 되어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