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웃다리문화촌 기획초대전-장정연 작자의 '나'라는 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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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탄면 금각리에는 웃다리문화촌이 있습니다.

웃다리문화촌이 있는 금각리는 시내에서 외곽에 있어

자차가 아니라면 마을버스를 이용하여야 합니다.

마을버스는 시간대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30분 배차 간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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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 여행자는

마을버스를 타고 시골 풍경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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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리문화촌 기획초대전이 전시 중입니다.

장정연 작자의 '나'라는 정거장 전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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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역에서 마을버스 5번을 타고 종점인

금각1리 에서 내리면 금각1리 마을다목적화관이 있습니다.

회관을 바라보고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웃다리문화촌 입구가 보입니다.

걸어서 1분 정도 거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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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마을은 소의 등허리처럼 길게 뻗은

산등성이의 머리맡에 있다고 하여

자연마을 이름은 '쇠뿌리'지만

지명은' 금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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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리에는 금각초등학교가 있었는데

학생 수가 줄어 결국 폐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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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를 2006년 평택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되어

전시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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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초등학교 모습을 그대로 살려

웃다리문화촌에 들어서면

자연과 함께하는 분위기의 정겨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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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나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관람을 권하고 있습니다.

전시 관람의 에티켓을 보호자가 알려주면 좋겠지요.

전시실로 들어가는 복도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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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초대전

장정연 작자의 ''나'라는 정거장'은

SPACE 3, 4에서 전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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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이동할 때

버스나 기차가 승객이 타고 내리는

장소로 잠시 머무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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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연 작가는 1990년부터 34여 년 동안

프랑그와 스위스에서 활동하였는데

작가에게 정거장은 도착하거나 떠나는 곳이라기보다

목적지는 아니어도 과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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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곳에서 보고 느끼는 것

작품마다 배경이 다르고

사람이 있지만 여성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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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가 밝고 작품이 다이내믹하여

관람하는 동안 관객도 유쾌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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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등장인물은 동적인데

순간의 모습은 모두 다른 동작입니다.

작품의 주인공은 작가이겠지만

작품 중 관람객 자신의 모습도 보일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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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이용하여

웃다리문화촌

기획초대전 장정연 작자의

'나'라는 정거장 전시 관람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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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모습에서 나의 정거장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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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관람을 하셨다면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 참여도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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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연 작가의 작품에는

여자의 얼굴이 많이 등장하는데

그건 무의식에 가려진 <무언가>의 발상을

볼 수 있는 영역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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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보는 구멍 상상 그리기

나의 애착 그리기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들도 좋아할 작품 연계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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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리문화촌에는 기획초대전

장정연 작자의 '나'라는 정거장과

​전진현 기획조대전

옻칠화 네 번째 이야기-치유와​

우달희의 '평택 옛 사진전'

옛 교실 파란 유령의 왕국도

함께 관람해 보고

​웃다리문화촌 잔디광장도 걸어보고

건물 뒤 공간의 조형형물도 관람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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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9일까지

전시하고 있으니 많은 관람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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