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서점에서 책 구입하고 10% 환급받자!

[이훈지 기자]

지난 주말에 기자는 오랜만에 동네에 있는

서점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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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아빠에게 선물할 책을 한 권 구입했는데,

구매 금액의 10%를 바로 돌려받았습니다.

기자가 경기도 인증 지역서점에서

지역화폐로 결제했기 때문입니다.

기자가 선물할 책을 구입하기 위해 지역서점을 방문했다. ⓒ 이훈지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역서점 활성화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서점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서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지급 사업’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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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시작한 지역서점 소비지원금 지급 사업은

지역서점에서 지역화폐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10%를 지역화폐 계좌에

환급해 주는 정책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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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사업 시작 3개월 내 조기 종료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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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하면 즉시(성남·시흥의 경우 다음 달 10일까지)

결제금액의 10%가 소비지원금으로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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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받은 소비지원금은 지역서점이 아닌

지역화폐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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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지원금은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지급되며,

지급받은 금액은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지급액이 소멸됩니다.

기자가 지역화폐로 책을 구입하고 있다. ⓒ 이훈지 기자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문제집이나 도서를 구입할 계획이 있다면,

가까운 지역서점을 이용해 보면 어떨까요?

지역서점 소비지원금 사업 혜택도 받고,

여름 무더위도 독서로 식혀 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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