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주변의 도서관은 더 이상

책을 빌리고 반납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도서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원화 전시를 진행하거나,

영상 시청실에서 아이들을 위한

영화를 보여주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경기도 오포읍에 위치해서

시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광주시립 오포 도서관>에 직접 다녀와봤습니다.

같이 살펴보도록 할까요?😉

<광주시립 오포 도서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오포로 885’에 있습니다.

도서관 앞에는 별도의 주차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편리한 이용이 가능한데요.

다만 주차공간이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기에

자차를 이용해 방문할 예정인 분들은

참고해서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포 도서관 1층 입구에는

'무인도서반납기'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도서관이 운영하지 않는 날이나

도서반납을 할 수 있는 공간의 운영이 종료되었을 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유용할 것 같았습니다.

1층에는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열람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어린이열람실은 일반열람실과 차이를 두어

아이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정도의 낮은 책상과 의자,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책장에 그려져 있었는데

덕분에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어린이열람실 옆에는

명화를 지속해서 디지털 이미지로 보여주는

디지털 미술관이 있고 다양한 도서관의 소식을

알려주는 게시판과 같이 활용되고 있었는데

다양한 명화를 감상하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광주시립 오포 도서관은

총 3개 층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엘리베이터가 아니라

계단을 이용해 보았는데요.

계단에서는 틈새 공간을 활용하여

그림책의 "원화 전시"가 진행 중이었답니다!

2층의 문헌 자료실도 이용해 보았습니다.

문헌 자료실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22시까지,

주말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토요일운영하지 않습니다.

문헌자료실에서는

특화되어 조성된 공간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예술과 관련된 도서들을 해설과 함께

진열해 놓은 '예술이 있는 서가',

북 큐레이션이라고 해서

책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는 독자들을 위해

사서가 주제를 선정하여 책과 독자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 공간도 돋보였습니다.

이 외에 신간도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도

방문객들을 위한 사소한 배려로 느껴져서

기분이 좋아지는 공간이었답니다🤗

문헌자료실 앞에는 일반열람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일반열람실은 문헌자료실 앞에 있는

좌석 관리 시스템을 통해 좌석을 선택하고

선택한 열람실의 좌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는데

별도로 좌석 이용 현황을 띄어주는 현황판이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3층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휴게공간이 있습니다.

즐겁게 도서/문화/공부도 했다면

잠깐의 휴식은 필수겠지요.

햇빛이 잘 드는 휴게실에서

정신을 리프레시 하는 공간으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경기도 오포읍에 위치한

<오포 시립 도서관>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경기도 광주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권장해 드리며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title":"단순히 독서를 하는 공간이 아니라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광주시 오포 도서관>","source":"https://blog.naver.com/gjcityi/223420533590","blogName":"광주시 공..","blogId":"gjcityi","domainIdOrBlogId":"gjcityi","logNo":223420533590,"smartEditorVersion":4,"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