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입니다."

1년 365일 관람할 수 있는 효원공원 내 월화원은 언제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곳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건축양식을 볼 수 있는 수원 이색 데이트 장소입니다.

월화원은 중국 영남(남쪽)지역의 전통 정원으로 현대 기술과 결합하여 조성한 정원입니다. 정원에는 부용사, 옥란당, 월방, 우정 등의 이름을 지닌 건축물이 자리하고 있으며, 인공연못과 인공 폭포 등이 있어 자연 경관미를 더해 주고 있습니다.

월화원의 조성 과정은 경기도와 광둥성이 체결한 ‘우호 교류 발전 실행 협약’으로 인한 2005년 6월 한국으로 온 중국 노동자 80여 명의 손길로 지어진 것이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06년 식재한 기념식수가 입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월화원에서 첫 번째로 보게 되는 ‘부용사’는 연꽃 부용을 따서 이름을 지었다는 연꽃 정자라는 뜻의 부용사와 접대와 휴식의 장소로 쓰인다는 옥란이라는 이름을 따서 붙여진 ‘옥란당’ 건축물입니다.

잔잔한 연못 속에 반영으로 보이는 건축물 또한 아름다운 건축미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마치 중국 영화 속의 풍경으로 착각될 정도로 느낌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월화원 정원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우정’의 지붕 또한 독특한 건축 형태를 볼 수 있는데요. 힘차게 물소리를 내는 2단 폭포 소리는 더위를 잊은듯했습니다.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다른 느낌을 더해주는데요. 마침, 젊은 연인들이 커플룩 옷차림으로 찾아 인생샷 찍는 모습도 볼 수 있어, 수원 이색 데이트 장소임을 증명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중국 원림 건축의 대표적인 건축물이라고 하는 ‘ 월방’에서 기타를 연주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았는데요. 휴식과 쉼, 문화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특별한 옷차림이 아니어도 곳곳에서 인생 사진을 담을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포토존 역할까지 하고 있어 수원 이색 데이트 장소로 추천합니다.

효원공원에서는 특별한 공간 월화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 모양으로 조성된 토피어리원과 효원공원을 상징하는 포토존이 있습니다. ‘SUWON’ , ‘HYOWON’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달라 보여, 꼭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경기도와 광둥성이 체결한 ‘우호 교류 발전 실행 협약’으로 조성된 월화원이 있다면, 효원 공원 내에 제주시와 수원시가 자매 도시 결연을 맺은 날을 기념하여 자매 도시 간 우호를 기념하기 인해 제주시의 상징인 돌하르방도 자리하고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원인 것 같습니다.

효원공원월화원

경기 수원시 팔달구 동수원로 399

관람 시간 : 09 : 00~ 22 : 00

무료 관람

2024 수원시 SNS 서포터즈 신명숙님이 작성해 주신 글입니다

신명숙 서포터즈님의 블로그 : https://blog.naver.com/maum0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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