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백화산물놀이장

태안군에는 냉철골이라는 곳이 있어요. 그곳은 백화산 끝자락에 위치한 곳으로 얕은 냇물이 흐르는 곳으로 여름이면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던 곳이죠. 그랬던 곳에 백화산 물놀이장이 생겨서 다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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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산 물놀이장은 올해 처음 운영을 했어요. 7월과 8월에 운영하고,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랍니다. 태안군에서 운영하는 시설이라서 시설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안전요원이 2명이나 근무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구명조끼와 물총, 물놀이 공도 무료로 대여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샤워시설이랑 썬배드, 식사할 수 있는 파라솔,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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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은 굳이 워터파크 갈 필요 없이 백화산 물놀이장에서 물놀이하기 좋았답니다.^_^!!! 주차장, 편의시설, 물놀이장 모두 무료예요!

구명조끼 대여를 할 때는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으면 대여할 수 있어요. 구명조끼도 새 것이라서 깨끗했어요. 물촐이랑 놀이공도 무료로 대여가 되서 그냥 수영복만 입고 가면 되서 아주 편리했답니다.

탈의실과 샤워시설이 있어서 물놀이 전 후에 씻고, 옷갈아입기 좋았어요. 남자, 여자 되어 있어요~ 그리고 앞에는 의자가 있고 관리하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유아들이 놀 수 있는 곳과 어린이가 놀 수 있는 곳이 있었어요. 어린이는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고, 유아는 유아 물놀이장에서만 보호자와 놀 수 있었어요.

썬배가 많이 있기도 했고 잘 관리되고 있어서 물놀이하다가 어린이들이 쉬기에도 좋았고, 보호자들은 썬배드에 누워 관찰하며 쉬기 좋았어요. 한 눈에 들어오고 안전요원도 있어서 그냥 풀어놓고 쉬기 아주 아주 좋았답니다!!!^_^!!

물놀이장 바로 옆에는 식사와 간식을 먹을 수 있는 파라솔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물놀이장에는 음식물 반입 금지! 그래서 깨끗하게 수질이 관리될 수 있는 것 같아요. 손 씻을 수 있는 수돗가가 있어서 물 놀이 후 손씻고 음식물 먹기 좋았답니다.

파라솔도 넉넉했어요. 라면 먹어도 좋을 것 같고 배달시켜 먹어도 좋은 장소랍니다. 태안읍내랑 멀지 않아서 왠만한 음식은 배달 된답니다^_^ㅎ 이용대상은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가능하고, 유아들이 놀 수 있는 물놀이장은 종아리정도 깊이라서 제일 깊은 곳이 한 20센티에서 30센티 정도 되었고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물놀이장은 제일 깊은 곳이 50~60센티정도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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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워터파크 말고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백화산 물놀이장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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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산 물놀이공원

충남 태안군 상도로 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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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새콤달콤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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