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경제 교육하기 좋은 곳 - 솜리 문화금고
아이 경제 교육
놀이터
놀이로 배우는 경제 공부
전북특별자치도에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경제 교육 장소가 새롭게 오픈되었습니다.
바로, 익산시 솜리문화금고인데요.
이곳은 본래 1925년 익산금융조합의 건물이었다가 새롭게 단장하여 일반 시민분들께도 열리게 되었습니다!
📍관람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입장마감은 오후 5시 30분]
📍매주 월요일 휴관일 / 1월 1일, 설-추적 명절 당일 휴관
첫 문을 열고 들어가자, 상주하고 계시던
문화 해설사 선생님께서
익산이 이리로 불리던 시절의 고지도를 보여주시며,
이전 이리의 금융조합들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새롭게 개방된 솜리문화금고는
1층은 금고 위주의 금융 교육
2층은 솜리와 인화동의 역사 기획전시실로 나누어져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고지도 바로 옆에는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이리의 옛 건물들이 있어서,
아이들과 성인들 모두 직접 올려 태블릿으로 영상 교육을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해설사 선생님의 안내를 따라 들어간 색다른 코너 길가에는 인화도 도시전 공간을 통해
익산시의 도시별 변화 지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익산시의 전체적인 구조가 궁금하신 시민, 관광객분들게 이색적인 경험이 되겠네요
또한 vr 홀로 렌즈와 영상으로 직접 인화동 , 익산의 이야기를 한눈에 담아 볼 수도 있습니다.
인화 전시전 맞은편, 옛 푸른 철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오면
솜리의 옛 모습을 매직월과 태블릿을 통해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나왔습니다.
특히 이곳은 아이들이 돈의 단위를 쉽게 알 수 있게
경제공부 은행 놀이 세트가 준비되어 있고
함께 온 사람들끼리 얼굴 사진을 촬영하며
내 얼굴이 담긴 나만의 지폐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즉석 촬영, 즉석 인쇄 (흑백)
시간이 보관된 금고 안으로 들어가면
금고의 이색적인 뒷면과 세월의 시간이 흐름을 느낄 수 있는 반면,
금고 안에서의 금융 시간은 과거에 멈춘 그대로
"시간을 보존한“
옛날 당시의 교사 월급봉투, 옛날에 쓰이던 화폐 단위 등을 깔끔한 보존력으로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또한 아이들 경제 금융에 정말 좋은 포인트로
현재 사용 중인, 지폐와 동전을 이루고 있는 요소들에 대한 역사적 설명과 위치를 확인해 보며
자석으로 만들어진 벽면의 지폐와 동전을
내 마음대로, 또는 실제 지폐 동전에 알맞게
직접 붙여볼 수 있는 활동이 눈에 띄었습니다.
솜리문화금고, 2층 둘러보기
"솜리 그리고 인화" 특별 전시전이 열리고 있는
2층은 옛날 익산시의 신문과
인화동을 오랜 세월 지켜온 사람들의 이야기 등을
통해 솜리의 세월을 엿볼 수 있는 공간과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70-80년대 티비, 카메라, 라디오 등 추억의 물건이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직접 방문하여 확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층, 2층을 모두 돌아보며 충분한 관람을 위해선
최소한 5시까지는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또한 이벤트로 무료로 접어 가져갈 수 있는 솜리문화금고 모양의 종이 저금통과
솜리문화금고 퀴즈를 통한 선물도 증정되고 있으니 놓치지 말고
퀴즈까지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9개의 정답을 맞혀 예쁜 브로치 획득)
글, 사진 = 경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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