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나잇-세종 마지막 세종의 밤(손희연 기자)

콘서트와 푸드마켓이 있는 세종의 밤

어반나잇-세종 마지막밤 현장 후기

​

도심 속 선물 같은 공간, 세종예술의전당 야외 광장에서 펼쳐지는 어반나잇-세종 마지막밤을 다녀왔답니다. (9월 7일 토요일) 세종예술의 전당 야외 광장은 멋진 조형물과 주상복합 건물의 뷰가 굉장히 잘어울어져서 멋진 야경을 볼수 있는곳이랍니다. 밤에 더 빛나는 세종시를 만날수 있는 어반나잇-세종

​

정원속도시세종시에서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릴수 있는 멋진 정원이 많아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시민들이 모여서 공연과 음식을 즐길수 있는 세종예술의전당 야외 정원은 정원도시 세종시의 멋진 정원중 한곳이랍니다. 특히 야경이 참 멋지답니다😊

​

​

어반나잇-세종 마지막밤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많은 시민들이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광장을 찾아주셨어요.

비치된 좌석은 자리가 부족해서 많은 분들이 돗자리를 깔고 어반나잇-세종 마지막 밤을 즐기고 계셨답니다.

어반나잇-세종은 맛있는 먹거리와 시원한 음료를 즐기며 다양한 아티스트의 공연을 감상할수 있는 저녁 페스타(축제) 행사랍니다.

​

​

어반나잇-세종 마지막날 첫번째 공연은 마술쇼였답니다. 아이들을 위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서 가족 동반 방문객들이 많았답니다. 방문객들의 호응과 반응이 굉장히 좋았어요. 마술쇼를 즐기는 아이들의 신나는 표정과 웃음소리를 들으니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공연이었답니다.

​

​

시선을 사로잡는 노란색 철제 박스의 1층은 먹거리와 음료 판매처 이고 윗층은 빈백 좌석과 선풍기가 설치되어 있는 자리입니다. 이곳은 인기가 좋아서 이미 만석이더라구요.

​

​

어반나잇-세종을 해 질 녘 시간에 방문했더니 멋진 노을까지 덤으로 보고 왔답니다.

고층뷰의 건물과 정원 그리고 조명까지 어울어져서 분위기가 한층 더 빛나는것 같아요. 세종은 도시와 자연이 조화로운 멋진 정원도시랍니다.😄

​

​

어반나잇-세종 먹거리로는 지역 명물인 조치원 파닭을 활용한 '파닭 꼬치'와 조치원 복숭아로 만든 수제 맥주 '세종피치에일'이 판매되고 있었답니다. 다만 푸드 판매처가 딱 한곳 밖에 없어서 많은 인파가 몰리더라구요.

​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행사를 찾은 방문객이 많았어요. 먹거리 판매처는 긴줄로 장사를 이뤘답니다. 그래서인지 파닭 꼬치 주문까지 10분 + 조리 시간까지 20분 총 30분만에 겨우 주문한 음식을 받을 수 있었어요.

음식 판매 부스나 푸드트럭 등이 좀 더 다양하게 많았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

​

정원도시세종 야외광장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공연을 즐기니 야간 페스타(축제)를 제대로 즐기는 느낌이 들었어요.

​

​

도심 속 광장에서 예술 여행, 밤이 더 빛나는 세종시 야간 페스타 어반나잇-세종

깊어지는 밤, 알 전구들이 세종시의 밤에 빛을 내며 분위기를 더해주네요.

​

​

어반나잇-세종의 마지막밤은 최민호 세종 시장님께서도 함께해주셨어요.

미국 출장길에서 도심 속 공원에서 문화 예술이 함께하는 미국의 한 공원을 보시고 세종시의 공원도 시민들과 문화예술이 향유되는 공간이 되도록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님과 이번 행사를 기획하셨다고해요. 정원도시 세종의 멋진 공원이 문화예술 공간까지 확장되어 더욱 멋지고 매력적인 도시가 되기를 한마음으로 바래보았답니다.☺️

​

​

어반나잇-세종 세번째 공연은 팝페라 공연이었어요. 개인적으로 팝페라 공연은 생소한데 1인 뮤지컬을 보는것 같기도 하고 굉장히 인상적인 공연이었답니다. 평소 접하지 않았던 공연은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개인적으로 방문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답니다.

​

​

어반나잇-세종 밤나들이를 통해 육아와 살림에 지쳐 있던 일상에서 기분을 전환하는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할수 있었답니다. 멋진 공간에서 다양한 공연과 퍼모먼스를 무료로 관람하고 먹거리와 시원한 맥주도 한잔 하며 스트레스도 풀고 가족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

​

처음으로 도심 속 광장에서 열렸던 어반나잇-세종! 야간 푸드마켓 그리고 공연과 함께하는 예술여행❣️

세종시에서 아름답고 멋진 추억을 또 하나 새겼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