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핑크뮬리 명소, 영천 ‘말문화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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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완연한 가을 날씨입니다. 10월 9일 한글날 아이와 함께 영천의 ‘말문화체험관’에 다녀왔습니다.

하늘은 푸르고 바람은 쾌청해서 나들이 가기 너무 좋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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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운주산 승마조련센터 말문화체험관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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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내]

⦁이용시간

3~10월 09:00~18:00

11~2월 09:00~17:00

⦁쉬는 날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 및 추석 연휴, 시설 보수시 등

⦁체험안내

강습생은 1일 1회(40분) 기승이 원칙

⦁문의 및 안내

054-330-6784

⦁관련 홈페이지

https://www.yc.go.kr/toursub/unjusan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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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문화체험관이라고 적힌 건물 안에 카페가 있고 체험권은 카페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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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이용료]

※ 자세한 이용요금은 홈페이지 참조

⦁ 승마체험

- 성 인 승마체험 : 20,000원

- 청소년 승마체험 : 15,000원

- 어린이 승마체험 : 5,000원

⦁ 레일 마차 체험 : 5,000원(주말 및 공휴일만 운영)

⦁ 말 먹이 체험 :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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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문화체험관에 있는 카페에는 무료 유아 전용 놀이방이 있어서 어른들이 여유롭게 커피 한잔할 수 있습니다.

단, 8세 이상 어린이는 입장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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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승마의 정의, 효과, 바른 자세, 말의 명칭 등 다양한 정보를 귀여운 그림으로 안내되어 있고, 관련 영상도 상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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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어린이 승마장 이용안내, 바닥분수 안내 표지판 등이 설치되어 있어 안전을 위해 한 번은 꼭 읽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저희 아이는 첫 승마 경험이었는데, 체험해주시는 선생님이 너무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아이가 무서워하지 않고 즐겁게 승마체험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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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체험을 마치고 계단을 올라가면 말먹이 체험장이 나옵니다.

카페에서 2천원짜리 당근을 사와서 준비된 집게를 이용하여 귀여운 조랑말들에게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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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먹이 체험을 지나 마차를 타러 가기 전 포토존에서 사진 한 장 남겼습니다.

어린 왕자가 말을 타고 있는 귀여운 조형물이 꽤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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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 마차는 주말과 공휴일만 이용 가능합니다. 레일 마차는 생각보다 빠르며 코너에서 놀랄 수 있습니다.

핑크뮬리 사이를 지나는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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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 마차 이용안내]

① 반드시 코치의 지시를 따라 행동해 주세요.

② 마차 이용객은 승강장에 대기하셨다가 순서에 따라 탑승해 주세요.

③ 말이 놀랄 수 있으니, 운행 중 소리를 지르거나, 장난치지 말아 주세요.

④ 동물 학대에 해당되는 행위를 할 경우 체험이 불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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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레일 마차 체험까지 하고 드디어 핑크뮬리를 만났습니다.

분홍색 핑크뮬리가 파란하늘과 대조되어 너무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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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이어서 많은 분이 체험도 하시고 핑크뮬리 구경도 오셨는데,

오전 체험이 11시 30분에 마감되어 그 이후에는 사람이 없이 한적하게 사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대구 근교나 경북에 핑크뮬리 명소를 찾으시는 분들은 영천에 숨겨 있는 핑크뮬리 명소인 말문화에험관에 오셔서

예쁜 사진도 찍으시고 여러 체험도 하시면서 즐거운 가을 나들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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