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지하상가를 자부하는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입니다. 대전역에서부터 지하상가가 연결되어 있어 지하철 이용객도 많고 의류, 핸드폰 액세서리 등 수많은 상가와 음식점이 길게 이어진 곳이라 볼거리, 먹을거리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특히 야외활동이 쉽지 않은 여름철과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초가을 날씨에는 시원하게 지하상가를 걸을 수 있고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는 장점이 있는데요. 중앙로 지하상가의 역사는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방공호에 조성된 쇼핑공간입니다. 1990년대 이용하지 방공호에 전국적으로 상가가 많이 조성이 되었고 중앙로 지하상가도 이렇게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2008년엔 우수시장 박람회 단체상으로 대통령 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다양한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이 매력적인 중앙로 지하상가 나들이에 함께해보시죠!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입니다. 중앙로 지하상가 상점에는 액세서리나 소품, 잡화 종류의 상가를 많이 만나볼 수 있는데요. 핸드메이드 소품부터 빈티지, 수입 소품까지 특색 있는 소품들이 눈길을 끕니다.

대전을 대표하는 빵집, 성심당 덕분에 으느정이 거리와 은행동 지하상가를 찾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요. 분식부터 한식까지 다양한 음식점이 지하상가 거리에 운영하고 있지만 성심당의 인기는 식지를 않나 봅니다. 길게 늘어선 줄과 성심당 케이크를 보관할 수 있는 물품보관소도 중앙로 지하상가에 운영을 하고 있네요.

아기자기한 인형과 키링, 일상에 필요한 소품. 잡화들을 판매하는 상점도 무척 많이 운영이 되고 있는데요. 온라인 쇼핑몰과 비교해도 가격경쟁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저렴하고 합리적인 제품들을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착용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오프라인 상가의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중앙로 지하상가를 대표하는 상가가 또 보세옷가게인데요. 여름의 상품들은 세일 기간이고 또 다가오는 겨울 상품들도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옷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의류와 액세서리 매장을 둘러보며 마음에 드는 물건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중앙로 지하상가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대전 지하철로 바로 연결이 되어 있어 원도심의 주차 걱정 없이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수 있어 무척 편리하고 쉽다는 점인데요. 시원한 음료와 조각 피자나 떡볶이도 맛보고 재미로 보는 타로. 사주 운세도 보고, 옷이나 액세서리 쇼핑도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하상가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4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걷고, 맛보고, 쇼핑하며 즐거운 실내 데이트를 즐겨보세요! 중앙로 지하상가의 정기 휴일은 매월 세 번째 화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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