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 주수영입니다.

육탄10용사 기념공원에서 탄요마을까지!

자전거 길 따라 동네 구경, 함께 해보시겠어요?

육탄10용사 기념공원과 탄요마을을 이어주는 이 길은 신호가 많이 없고 보도블록이 넓어 자전거 타기에도,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이 길로 오산천까지도 가봤는데 길이 잘 되어있어 정말 좋았답니다.

산책하는 날 비가 와서 동네가 더 운치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육탄10용사 기념공원을 지나갑니다.

육탄10용사 기념공원은 한국전쟁이 일어나기 1년 전 남북 간의 무력충돌이 잦았던 1949년에 개성 송악산 고지 탈환을 위하여

젊은 10명의 용사가 폭탄과 함께 자신들의 몸을 날려 승리를 쟁취한 전사자들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입니다.

용사분들 중 한 분이 동탄 출신이라 기념비를 지었다고 합니다.

도심 한가운데 역사전 기념비가 있다니,

지나갈 때마다 한 번 더 기억해야겠습니다.

바로 옆에 맨발걷기 길이 잘 조성되어 있는데요.

산에 오르지 않아도 숲속 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자연을 느낄 수 있답니다.

계속 길 따라 걷다 보면 햇볕을 막아주는 그늘목도 보고 아름다운 배롱나무도 볼 수 있습니다.

시끌벅적 소리가 밖으로 들리는 반송초등학교와 반송중학교를 지나갑니다.

비 오는 날 하원하는 아이들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사거리에 있는 멋진 수경시설을 지나 도심 한가운데에서 주택단지들을 볼 수 있습니다.

타운하우스들은 아파트 가득한 동탄에서 유럽 마을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서 마치 여행 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여행 온 듯, 가볍게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숯 탄(炭), 기와 굽는 가마 요(窯)

탄요마을에 다다릅니다.

오래된 가마터가 있는 탄요공원과 타운하우스, 주택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입니다.

아파트에서 볼 수 없는 주택의 매력이 가득해서 산책하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가볍게 쉴 수 있는 정자에서 한쪽은 아파트, 한쪽은 주택단지의 모습을 보며 다른 분위기를 느껴봅니다.

자전거길 따라 육탄10용사 기념공원에서 탄요마을까지 동네 구경하며 걸어봤습니다.

이쪽 길로는 자전거나 자동차로만 다녔지, 산책한 건 처음인데 앞으로 종종 걸으러 올 것 같습니다.

한적하고 아름다워 걷기 좋은 동네 구경이었습니다.

화성시 시민홍보단

주 수 영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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