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살기 좋은 도시 경기도 평택시 블로그 정민두 기자입니다.

겨울 끝이 매섭습니다. 추운 겨울일수록 따듯한 봄이 더욱더 그리워지는 것 같습니다.

따듯한 봄이 오면 가벼운 옷차림으로 경기도 평택시 나들이 떠나 보시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경기도 평택시는 서울시에서 지하철을 이용하여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지하철 1호선을 타고 평택지제역 도착 후 시내버스를 타고

도보여행을 즐겨본 평택시 동삭동 배낭여행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겨울의 차가운 공기가 코끝을 스치는 아침, 배낭을 메고 평택으로 향했습니다.

지하철 1호선을 타고 평택지제역에 도착하자마자,

이 도시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하며 설렘이 가득 찼습니다.

평택지제역은 평택의 교통 중심지로, 신도시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곳이었습니다.

여기서 시내버스를 타고 동삭동으로 이동하는 길은 예상보다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전형적인 도시의 모습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고층 아파트가 줄지어 서 있는 풍경 속에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버스로 10여 분 이동 후 내린 동삭동 버스정류장 주변은 고층 아파트촌이 밀집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세련된 아파트촌과 공원 그리고 산책로 등이 잘 꾸며져 있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통복천이 흐르는 동삭동에는 수변공원을 따라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이 조성이 되어 있었고,

반려견과 반려인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도 조성이 되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반려견과 산책을 즐기는 시민 그리고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따라

겨울 운동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이 활기차고 보기 좋았습니다.

지하철 타고 즐긴 평택 배낭여행은 단순한 도심 여행이 아니라,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겨울의 고요함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듯한 봄이 오고 계절이 바뀌면 또 다른 모습으로

기자를 반겨줄 평택을 다시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삭동 산책로를 따라 조금 더 걷다 보니 공원의 끝자락에서 호수를 발견했습니다.

잔잔한 물결 위로 반짝이는 햇빛이 어우러지며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호수 주변에는 걷기 좋은 길이 조성되어 있어 천천히 걸으며 사색에 잠기기 참 좋았습니다.

겨우내 얼어 있던 호수 표면이 녹으면서 봄이 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변 풍경을 사진으로 담으며 이 순간을 기억해 보아야겠습니다.

이번 주말 대중교통 이용해서 경기도 평택시 배낭여행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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