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가볍게 운동하기 좋은 평택 동삭동, 상서재동초근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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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평택시는 여가공간이 정말 잘 조성되어 있다는 것인데요.

다른 도시에 비해서도 사람들이 거주하는 공간에 거주하는 공간만큼 잘 조성되어 있는 곳이 바로 공원 같은 여가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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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시민들이 더 선호하는 도시가 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었는데요.

오늘은 우리가 살고 있는 곳 근처에 조성되어 있어서 일상 속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원, '상서재동초근린공원'을 소개합니다.

다소 특이한 곳에 만들어져 있었던 이곳,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같이 한 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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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재동초근린공원'은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834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동삭초등학교를 마치 감싸고 있는 모습으로 만들어져 있는 이 공원은

가로로 길게 조성되어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방문하니 공원이 왜 이런 모습으로 생겼는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특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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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재동초근린공원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평지에 만들어져 있는 공원이 아니라

경사로에 조성되어 있는 공원인데요.

그러면서도 나무 같은 가로수는 그렇게 많이 심어져 있지 않아서

더 확 트인 느낌을 주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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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경사가 진 구불구불한 산책로가 공원 중간을 따라 쭉 이어져 있는데요.

우측으로는 동삭초등학교의 모습이 보이는데,

동산 위에 만들어져 있는 산책로라서 학교의 모습이 낮게 보이더라구요.

산책로 중간에는 쉬어가며 동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벤치가 있어서

날씨 좋을 때 쉬어가기 정말 좋을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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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원 한 편에는

생활체육공간과 함께 정자도 만들어져 있어서

운동이나 간단한 여가시간을 보내기도 좋았답니다.

아, 그런데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인근의 아파트들 덕분에

햇빛이 잘 들지는 못하는지 눈이 쉽게 녹지는 못하는 것 같았어요.

눈이 많이 오는 계절에는 땅이 어는 것을 조심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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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공원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 하나만큼은 정말 멋있는 곳이었는데요.

공원을 걸으면 동삭동 전체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특히 공원이 경사가 조금 있는 곳에 있다 보니 더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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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방문했을 때 눈이 와서

하얗게 쌓인 눈을 보며 산책하는 것도 무척 운치가 있더라구요.

저처럼 방문하는 분들은 다들 그렇게 느끼실 것 같았답니다.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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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원의 옆으로는 바로 연결되어 있는 아파트 단지도 있었는데요.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시민분들이

추운 겨울이었음에도 산책을 즐기고 있을 정도로 많이 이용하시는 것 같았어요.

차도하고 바로 붙어 있는 곳도 아니라서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인 평택 동삭동 '상서재동초근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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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치 있는 풍경과 함께 일상 속 여가도 즐길 수 있는 공원이니,

근처에 거주하신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기 바라요.

일상 속 간단한 운동. 산책을 통해 건강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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