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안성천을 따라 산책해요! 상서재2호 수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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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따뜻해지는 날씨, 얇아지는 옷차림에

급하게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늘어가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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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기 위해서 실내운동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지만

이렇게 날씨가 좋아지면 실내에서만 운동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날들이 이어지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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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천을 보며 눈이 즐거운 산책을 할 수 있는

평택의 산책 명소 한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산책하기 좋은 이곳은 바로

평택 동삭동에 위치한 상서재2호 수변공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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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곳인지 같이 한 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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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상서재2호 수변공원’은

‘경기 평택시 동삭동 870’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수변공원으로 별도로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기에

멀리서 오시는 분들보다는 주로 인근에 거주하는 분들의

운동 장소로 활용되고 있는 곳이라고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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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공원이 있는 동삭동은 이미 평택에서

많은 시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동네 중 한 곳인데요.

무수히 많이 서 있는 아파트들의 풍경이

이곳이 얼마나 살기 좋은 곳인지

알려주고 있는 듯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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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재2호 수변공원’은

바로 하천 위에 조성되어 있는 공원 부분 외에도

도로 옆으로 길게 이어져 있는 부분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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옅은 갈색의 잘 관리된 잔디 사이로

깨끗하게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는 평평하니

유모차를 끌고 다니기도 불편함이 없어 보였고,

왼편에 있는 하천을 보며 산책하기에도

너무 쾌적하고 마음에 드는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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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산책로를 걸어가다 보면 중간중간 만들어져 있는

운동기구와 벤치, 그리고 정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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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곳곳에 있어서 어디서 산책을 시작하든

다양한 장소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었고,

덕분에 산책을 하다가 잠시 쉬어가거나

간단하게 몸풀기 운동을 하기에도 적합해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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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지 얼마 안 된 곳인가라고 생각할 정도로

깔끔하게 조성된 시설도 눈에 띄는 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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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원 산책로를 걷다가 중간에 수변산책로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있어서 가 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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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기에도 꽤 길게 만들어져 있는 수변산책로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산책로 포장도 정말 잘 되어 있어서

걷거나 뛰기에도, 자전거를 타거나 유모차를 끌기에도

정말 부족함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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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산책로로 내려가는 공간에는

별도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서 추억 남기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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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변 산책로는 단이 2개 층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도로 바로 옆 산책로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만날 수 있는 조금 더 높은 산책로 코스와 함께

아예 하천 옆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러닝을 할 수 있는 공간 두 곳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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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위쪽 코스에서는

주로 반려견과 함께 여유 있게 산책을 하거나

유모차를 끌고 천천히 산책하는 시민분들이 이용하고

하천 옆 산책로는 조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주로 이용하는 듯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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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산책을 잠시 즐겨보았는데

아직 찬 바람이 남아있는 날씨인데도

물 위에서 신나게 노는 오리들의 모습도

눈에 담아볼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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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평택 동삭동에 조성되어

안성천변을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상서재2호 수변공원’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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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뻥 뚫린 하천변을 바라보며

잘 조성된 산책로를 걸을 수 있는 공간으로 추천드리니

소중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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