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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전
문경 박물관 , 도자기의 역사와 장인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도자기박물관
문경 박물관 ,
'문경 도자기박물관'
오늘 방문한 곳은
문경 도자기박물관 입니다.
문경 도자기박물관은 2002년 6월에 현 위치에서 개관하였습니다.
지역 도자문화의 전승과 도자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개관한 도자기 박물관을 둘러보았습니다.
📌운영시간
하계(3월 - 10월) 09:00 - 18:00
동계(11월 - 2월) 09:00 - 17: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휴관)
1월1일 | 설날 | 추석 당일 휴관
📌관람료
무료
📌주차장
박물관 바로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도자기박물관은 1, 2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에는 제1전시실과 제2전시실이 있으며,
2층에는 제3전시실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휴게실, 영상실, 수장고, 사무실 등이 있답니다.
1층 제 1전시실은 문경 도자기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지역 가마터 출토 유물 부터 전통 가마인 망댕이가마 축소 모형등을 보실 수 있답니다.
도자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조건이 잘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양질의 흙과 물, 땔감, 판로 등은 필수적이라고 해요.
이러한 도자기 생산을 위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사회적 조건을 갖춘곳이
바로 문경입니다.
문경에는 고려시대 청자부터 조선시대 백자, 분청사기까지 출토된
역사속의 여섯 개의 가마터가 있습니다.
동로면 노은리 청자가마터 | 동로면 생달리 분청사기가마터
문경읍 관읍리 백자가마터 | 가은읍 상괴리 백자가마터
산북면 종곡리 백자가마터 | 농암면 사현리 백자가마터
의 위치도 함께 알 수 있죠.
그리고 옛 도공의 혼이 그대로 담겨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찻사발의 종류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찻사발은 차를 마시는 그릇으로 다완, 차완이라고 불립니다.
정호, 김해, 삼도, 천목, 쇄모목 등이 있으며,
모양과 무늬, 색, 채질 등의 따라 차이가 있답니다.
출구 쪽에는 문경의 도예명장의 손도장도 보이네요.
문경에는 중요무형문화재 105호 사기장과
최고 영예인 도예부분 명장이 세 분이 있답니다.
제2전시실로 들어서면
분원이 민영화된 근대시기 생산,유통되었던 도자기와
문헌들을 살펴볼 수 있답니다.
도자기의 근대시기의 생산 유통되었던 도자기들을 보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고, 자연스럽게 역사공부도 되었어요.
2층으로 올라가시면 제3전시실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지역의 현대 도자문화를 이끌어가는
도예인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문경에는 총 35곳의
도자기를 만들어 구워내는 요장이 있답니다.
찻사발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차도예품을 보실 수 있고,
작품들을 통해서 문경도자기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층에서 내려와서 왼쪽 문으로 나가시면
도자기체험장과 문경 용연리 백자공방 복원모형과
망댕이가마 모형, 도자기 판매장이 있답니다.
특히, 도자기 체험장에서는 도자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곳입니다.
그리고 체험작품은 바로 옆에 있는 전통가마에서
구워진 후 받아 볼 수 있답니다.
체험료는 개인 15,000원
단체(20명 이상) 13,500원 입니다.
체험료는 카드 결제이며, 택배비는 별도(선불)랍니다.
체험 후에 배송까지 2~3개월 정도 걸린다고 해요.
지역 도예인의 혼이 깃듯 작품도 만나볼 수 있고
도자기의 역사와 제작과정도 알 수 있는 도자기박물관을 추천드립니다.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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