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박물관 , 문경의 도예명장을 만나는 문경도자기박물관

​

문경 박물관 ,

'문경도자기박물관'

​

​

문경은 도자기 축제가 매년 개최될 정도로 도자기가 유명한 지역입니다.

문경 찻사발축제는 다양한 종류의 도자기 전시 및 판매,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매년 4월 말~5월 초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큰 행사로.

​

문경 전통찻사발과 실용적 생활 자기, 그리고 커피 다완까지

다양한 도자기 라인업으로 지속 가능한 축제를 추구하고 있으며,

​

유명 사극 촬영지인 문경새재 오픈 세트장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전시와 체험을 통해 모두가 즐겁고 흥겨운 축제입니다.

문경시에서 축제 기간에만 도자기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

​

​

​

문경 도자기 박물관에서는 사계절 도자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문경 도자기 박물관에는 대한민국 전통 도자기 문화유산인

문경 도자기의 역사와 가치를 소개하고 있으며,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으며,

매년 특별 전시회나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

​

​

문경 도자기 박물관에서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도자기 명인들의 손도장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이 손도장들은 "대한민국 전통 도자기 명장" 들의 것으로,

그들의 예술성과 열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

​

​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특별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

​

​

​

문경도자기박물관 옆에는 문경 도자기 홍보 판매장도 있으니

도자기 둘러보시고 챙겨보세요.

​

​

​

문경도자기박물관 주변 규모가 정말 큰 곳입니다.

휴게소, 전통도자기 체험장, 문경 전통가마,

박물관, 공방, 판매장까지 규모가 놀라웠습니다.

주요 건물을 간단하게 소개 드릴게요

​

​

​

입구에는 문경 관광 안내를 하시는 해설사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정말 친절하셔서 여행이 더 즐거웠습니다.

​

​

​

​

해설사 선생님께서는 문경도자기박물관과 문경시 문화, 관광 명소 등에 대해

풍부한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계셨으며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

​

​

​

도자기 박물관에서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도 진행합니다.

체험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1일 체험 1인 15000원, 단체는 13,500원 정도입니다.

​

​

​

​

문경도자기박물관은 문경 스탬프 체험 여행 코스이며,

문경새재, 옛길 박물관, 문경새재 지역생태공원 등

문경 대표 여행지를 방문하시고

7개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

​

문경도자기체험장 제1전시실 입구에는

14명의 작가가 참여한 작품이 전시 중입니다.

'문경전통찻사발상' 작품이 정말 멋졌습니다.

​

​

​

​

2003년 10월 9일~10월 13일 열린

제5회 문경 찻사발축제를 위해 제작되었으며

얼핏 보면 상상의 동물인 현무의 형상을 한듯하지만

​

본래의 뜻은 문경의 전통 도자기 한 뿌리에 생겨나

그 근원이 현재까지 이어짐을 나타낸 작품입니다. ​

​

​

​

​

제1전시실에서는 문경 도자기의 역사와 유래를 살펴볼 수 있으며

지역 가마터에서 출토된 유물과

전통가마인 망댕이가마 축소 모형을 볼 수 있습니다.

​

​

​

​

문경 도자기의 제작 과정도 볼 수 있으며,

조선 시대 관요가 설치되었던 문경 관음리,

공평리, 진안리 일대의 자기 제작 과정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망댕이 사기요는 1863년, 처음 지은 연대가 명확한 우리나라 전통가마로,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조선 시대 후기 요업사 연구에 있어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

​

​

문경 망대이가마가 모형으로 사실적으로 준비해두었습니다.

밑이 좁은 무 모양의 점토 덩어리인 망댕이를 사용해

천장부를 아치형으로 쌓아 만든 칸가마로,

​

이와 같은 구조적 특징을 잘 보여주는 현전하는 유일한 가마일 뿐만 아니라,

기물의 성형과 건조를 하는 작업실, 원료 분쇄를 위한 디딜방아,

말이나 소 등이 끌어 돌리게 해 곡식을 찧는 연자방아, 도공이 생활했던 민가 등

​

각종 부속시설이 잘 남아있어 지방요업사 및 민속 연구

자료로서의 가치가 풍부하다는 점이 참작되었습니다.

​

​

​

​

문경시에는 9명의 도예명장이 있습니다.

도예명장은 도자기 제작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과 업적을 인정받은 사람을 의미합니다.

​

백산 김정옥, 천한봉, 김영식, 김선식, 이정환, 오정택,

김억주, 유태근 명장의 손도장이 준비된 공간입니다.

​

​

​

​

명장들의 손과 제 손을 비교해 보는 재미있는 공간입니다.

​

​

​

언니는 김억주 도예 명장 선생님의 손을 터치하고

2층 전시실에서 김억주 명장의 작품을 보고 너무도 반가워했습니다.

​

이곳에서 명장의 손을 사진으로 찍고

2층 전시실에서 명장들의 작품을 감상해 보세요

​

​

​

​

문경도자기박물관 제1전시실을 나오는 길

'분청사기철화호문항아리'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백산 김정옥 명장의 작품으로 용맹한 호랑이가 그려져 있습니다.

​

​

​

​

2층으로 이동하면 명장의 작품과

그 외 도자기 작품을 둘러 볼 수 있습니다.

​

​

​

​

제가 살짝 반한 도자기 작품입니다.

생활에는 사용 할 수 없는 깨진 도자기를

멋진 작품으로 구상해서 전시해두었습니다.

​

​

​

​

담을 수 있는 것만 도자기는 아닌듯합니다.

도자기는 단순히 그릇이나 용기의 역할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으며,

예술 작품으로도 승화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는 작품입니다.

​

​

​

​

대한민국에서 문경시가 도자기 생산지로

유명함을 알 수 있는 요장지도입니다.

​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32-마호 문경 청화백자 사기장

조선 찻사발의 시간을 압축한 역사를 가진 요장으로,

전통을 살리면서 가장 미래적인 도자를 시도하는

미산 김선식 사기장의 가마가 있는 관음요 외 34곳이 있습니다.

​

35곳의 요장 지도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 문경도자기박물관입니다.

​

​

​

​

도자기는 흙을 주재료로 하여 구워 만든 공예품으로,

역사적으로는 선사시대부터 인류가 만들어온 대표적인 생활용품 중 하나입니다.

​

시대의 흐름으로 최근에는 도자기가 단순한 생활용품이 아니라

예술 작품으로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

​

​

​

예술 작품으로서의 도자기는 작가의 개성과 상상력이 담긴

아름다운 디자인과 색상, 그리고 섬세한 정교함으로 인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

​

​

​

또한, 도자기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그 자체로도 가치가 있으며,

소장용 또는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

​

​

​

현대에서는 도자기를 비롯한 세라믹 아트가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더욱 발전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디지털 도자기는 기존의 도자기와는 달리

컴퓨터 그래픽스나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제작되며,

더욱 자유로운 디자인과 크기, 모양 등을 구현할 수 있어서

새로운 예술 분야로서 주목받고 있기도 하지만

​

​

​

작가의 정성으로 빚은 도자기와는 비교 할 수 없습니다.

​

​

​

​

문경도자기박물관에서는 9명의 명장과 도자기에

자신만의 혼을 담은 독특한 작품을 보여주는

문경시 35곳 요장의 위치도 알 수 있습니다

​

문경도자기 박물관 둘러보면서

도자기는 담을 수 있는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술 작품으로서도 큰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과

​

도자기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작되는 공예품이지만,

최근에는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예술 분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된 문경 여행이었습니다.

​

​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