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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을이 다가오는데도 무더위는 식을 줄 모르네요.

하지만 한 낮의 강렬한 태양 빛에

과일과 곡식이 익어가겠지요.

무더위의 끝엔 충만한 풍요로움이

가득하리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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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하반기로 달려가는 요즘

익어가는 곡식처럼 낭만적이면서도

알찬 일을 해야 할 듯한데요.

평택호 예술관에서 도자기 물레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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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열린 예술 체험,

도자기 물레 체험'은 6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 · 일요일 오후 2시 ~ 4시에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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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물레처럼은 평택호 관광단지에 위치한

평택예술관 1층 전시실 오른쪽 도예 체험실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평택호 예술관 전시실에서는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으니,

전시도 보시고 도예 체험도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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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를 만들기 위한 흙인데요.

이곳엔 청자토가 있네요.

청자토는 철분이 함유된 황토색의 흙으로

불에 구우면 갈색으로 변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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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물레 체험은

직접 흙을 만지므로 자연과 하나 되는 느낌과 촉감이 남다른데요.

어떻게 만지느냐에 따라

형태가 달라지고 만들어가는 과정을 바로 느낄 수 있어

성취감이 커서 무척 좋은 취미 생활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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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실에는 머그잔, 다기, 접시 등

너무너무 예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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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렇게 예쁜지

저도 이렇게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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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이하여 평택호 관광단지에서는

다양한 예술 공연과 전시와 다양한 체험이

많이 진행되고 있으니 다녀오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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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계획 없이 가셔도

평택호의 가을바람 맞으며

가을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아

가을이 더욱 알차지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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