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가을여행 불국사 단풍 나들이 | 경주시 SNS 알리미 구현주
안녕하세요?
경주 SNS알리미 구현주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날씨이지만
낮에는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져
요즘 같은 날 나들이 나가기에 너무 좋은 날씨죠?
특히 전국의 단풍 명소를 찾아
낭만 가득한 가을 나들이를 즐기기 너무 좋은 나날입니다.
그래서 오늘 함께 찾아가고자 하는 이곳도
경주의 가을을 느끼기에 너무 좋은 곳인데요,
바로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불국사입니다.
불국사는 작년부터 사찰 관람료가 면제되어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무료입장 효과와 함께 지금 불국사는
가을의 경치를 즐기러 나온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입구부터 많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관음송은 23년 기준으로 194년 정도 되었다고 하는데 놀랍죠?
들어가는 길부터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는 이 곳, 불국사!
11월 초중순임에도 불구하고
가을 단풍이 꽉 차지는 않았지만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과 주변 경치가 정말 아름답죠?
특히 천왕문 앞을 붉게 물들인 단풍이 정말 아름다운데요,
꼭 천왕문 앞에서 인생 사진 한번 찍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천왕문을 거쳐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불국사 메인스팟이 보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대웅전을 구경하시고
마지막에 감상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제 석가탑과 다보탑이 같이 있는
대웅전 쪽으로 발길을 옮겨봅니다.
아직 물들지 않은 단풍들이 많아서
11월 중후순까지 가도
불국사의 가을을 느긋하게 즐길 수 있겠더라고요!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석가탑과 다보탑은
보수작업 중이었는데 이제 보수작업을 막 마친 상태입니다.
덕분에 방문객들의 사진 셔터 소리가 바빠집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대웅전은 보수 중에 있어
위풍당당한 위용을 감상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듯 합니다.
대신 관음전과 비로전 쪽으로 발걸음을 향해봅니다.
특히 극락전 복 돼지를 보기 위한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데요!
복 돼지상을 만지며 복을 빌어보는 것도 재미있겠죠?
특히 극락전 현판 뒤에 숨은
돼지 조각을 찾아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생각보다 넓은 규모의 불국사를 거닐다 보니
1시간이란 시간이 금방 지나갑니다.
마지막은 이곳에서 가을의 정취를 가득 담은
기념사진 한 장 남겨 보는 것도 좋겠죠?
주말에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의 방문이 끊이지 않아
다소 복잡할 수도 있으니 여유가 있으시면
평일에 한 번 방문해 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경주의 가을은 이곳,
불국사에서 한번 느껴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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