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주시 SNS 알리미 윤희선입니다.

경주 유적 중

가장 먼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불국사에 다녀왔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신년을 맞아

가족끼리 나들이를 오신 분들이 많이 보였어요.

경주 토함산자락에 위치한 불국사는

한국에 여행 온 외국인들도 일부러

찾아오는 여행지 중 하나인데요.

이번 2025 – 2026 한국관광 100에 선정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불국사 외에도

동궁과 월지, 대릉원, 첨성대, 황리단길,

월정교, 석굴암이 선정되었으니

경주여행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불국사 일주문을 지나 들어가면

제일 먼저 연못이 보입니다.

연못이 추운 날씨에 꽁꽁 얼어있네요.

무시무시한 얼굴을 하고 있는

사천왕이 있는 천왕문을 지나 들어가면

불국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바로 앞에 보이는 청운교와 백운교,

연화교와 칠보교로 통행이 가능했다고 하는데.

현재는 출입이 불가능하고 눈으로 볼 수만 있어요.

불국사의 청운교와 백운교

그리고 불국사 내의 문화재에 대한

설명이 궁금하시다면

불국사 문화 해설사집에 붙어 있는

오디오 해설 가이드와 함께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불국사 대웅전 앞에는 다보탑과 석가탑이 있습니다.

두 탑 중 다보탑의 모습이 눈에 익죠?

다보탑의 모습은

한국은행에서 발행하는

10원 동전의 모델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다보탑을 가까이서 보면

작은 사자상이 하나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원래는 4면에 모두 사자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아름다운 다보탑과 함께

불국사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관음전입니다.

관음전 담벼락 앞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

사진작가분들에게도 사랑받는 뷰 포인트랍니다.

관음전에는 비로전이 연결되는데요.

비로전 마당 한켠에는 화려한 조형과

섬세한 조각의 모습이 담긴 사리탑이 있습니다.

불국사를 유심히 관찰하면

신라의 건축기법,

그리고 신라 불교미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극락전입니다.

극락전에 방문해 보면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들고 하늘만 보고 있는

특이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2007년 돼지의 해에

극락전 현판 뒤에서 돼지 조각을 발견하여

현재까지도 이 돼지 조각을 보러

극락전에 많이 방문한답니다.

극락전 현판 뒤 한가운데 숨어 있으니

현판 옆에서 고개를 들고 돼지를 찾아보세요.

현판 뒤에 숨은 돼지도 찾고

극락전 앞의 복돼지도 만지며 행운도 빌어보세요.

불국사는 매일 09:00 부터 18:00 까지 운영됩니다.

(입장은 09:00 부터 17:00까지)

입장료: 무료

버스 이용 시

터미널에서 승차 10, 11, 711, 700, 1150 번

경주역 승차 (직행) 700, 711, 1150 번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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