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정곡면 성황리 천연기념물 소나무 탐방

의령군 정곡면 성황리 천연기념물 소나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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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블로그 기자단 서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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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하기가 어려운 곳이라 파노라마로 작성한 사진 윗 부분이 조금 이상합니다.

의령 성황리 소나무는 나이가 약 300년 정도 되는 나무이다. 높이는 13.5m, 가슴 높이는 둘레는 약 4.8m에 이른다. 특히 가지가 1-2.7m 높이에서 갈라져 옆으로 뻗어 나와 나무의 모양이 매우 독특하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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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리 소나무는 바로 옆에서 가지가 닿을 듯 말 듯 자랐던 큰 소나무와 서로 부부 사이였다고 한다. 가까운 거리에서 애틋하게 자라던 두 나무가 서로 닿게 되면 크게 기뻐하고 축하할 일이 생긴다는 이야기가 전하는데, 실제로 두 가지가 맞닿았던 1945년에 광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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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암나무는 병에 걸려 죽고 성황리 소나무만이 홀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의령 성황리 소나무는 마을을 지켜 주는 서낭나무로서 민속 확정 가치뿐만 아니라 오래된 나무로서의 생물학적 보존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서낭나무 - 마을을 지켜 주는 서낭신이 머물러 있는 나무 <참조 : 소나무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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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300년의 천연기념물 소나무의 뿌리를 내린 부분의 모양을 봅니다.

땅에서 1~2.7m 부분에서 3갈래로 가지를 만들어 자란 소나무 길게 쭉 뻗은 소나무로 목재로 사용하지 못하게 보인 나무를 마을 가까이에 있는데 그대로 두고 약 300년의 수령이 되도록 그대로 둔 것 자체가 신령스럽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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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를 내린 그 조금 위의 부분을 봅니다. 아랫부분의 키가 아주 작으며 큰 세 개의 가지가 뻗어나 무성하게 지금도 정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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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곡면 성황리 마을에 들어서서 원거리에서 소나무 숲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수령 300년의 소나무 부근에 크기를 자랑하는 소나무 몇 그루가 주변은 지키며 한데 어울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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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접근하여 바라본 소나무의 모습입니다. 소나무에 대한 안내가 되어 있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는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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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올라가 마을을 내려다보며 천연기념물 소나무를 촬영한 전경입니다. 외부에서 보아 참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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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하여 관리와 더불어 보호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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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안쪽으로 뻗는 가지는 받침을 해주지 않으면 나뭇가지가 땅에 닿아 성장에 지장이 될 정도로 길게 뻗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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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방향의 가지도 받침을 하지 않으면 바람이나 자연히 재해로 가지가 부러질 위험성이 보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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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 뻗어 거의 땅에 닿을 듯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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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뻗은 가지는 무성하게 자라고 있으며 나무의 표지에 껍질이 자연스럽게 벗겨지고 있는 모습을 보아 자연 그대로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니 더 좋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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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가 가지를 뻗는 데에도 어떻게 법칙이 있는지? 큰 가지에서 뻗은 작은 가지들의 모습이 무슨 예술을 하는 작가들이 작품을 만들어놓은 듯 뻗은 가지의 모습이 여러 가지 상상을 자아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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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리 천연기념물 소나무 주변에 수령이 오래되어 보이는 소나무가 어우러져 멀리 떨어져서 보면 소나무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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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소나무 옆에 두 그루의 소나무가 있는데 그 모양이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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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나무는 천연기념물 소나무 방향으로 직각으로 굽어져 자라고 있으니 꼭 절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혼자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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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군락지에서 내려다본 성황리 바깥 부분의 일부 마을입니다. 오른쪽으로 골이 있고 마을이 더 넓게 크게 있으며 재가도 보이고 마을이 크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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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리 마을 입구에도 소나무 몇 그루가 마을을 지키고 있는 모습이다.

수령이 오래되어 보이는 은행나무도 한 그루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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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리는 역사와 문화가 있는 의령 부자길 도정에 있는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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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입구에 느티나무 한 그루가 있습니다. 마을 진입로를 개설하며 나무를 제거하지 않고 그 나무를 중심으로 왕복할 수 있는 진입로를 만든 지혜가 보입니다. 주민이 쉴 수 있는 정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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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곡면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로 좌회전하여 들어가는 입구에 왼편 들판에도 수령이 오래되어 보이는 느티나무와 쉼터가 있어 들에서 일하다 쉴 수 있는 큰 나무 그늘이 자연스러운 행복하고 넉넉함이 보이는 들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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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정곡면 성황리 마을은 의령 남씨 집성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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