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산불 진화 현장, 빠른 대처와 대응으로 오늘도 안양시민은 안전!
산불 진화 현장,
빠른 대처와 대응으로
오늘도 안양시민은 안전!
연중 2월에서 5월까지는
강수량이 적고 건조해
전국적으로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우리 안양시도 2월 1일 부터 5월 15일까지
104일간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운영하고
드론 감시 등 산불방지 및 확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근 2월말 수리산일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며
멀리서도 보일 정도로
불길이 제법 큰 산불이 발생했는데요.
안양시의 신속한 대처와 진화로
조기에 불이 잡히며
큰 사고를 막는 일이 있었습니다.
연기가 발견되자마자
인근 소방대와 경찰이 출동하여
진화에 나섰는데요.
경찰은 도로를 통제하고
골목에 주차된 차량들에 연락해
소방차가 진입할 수 있는 진입로를 확보했습니다.
동시에 드론이 공중에서 현장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송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안양시 인근시인 군포 등 다른 지차제의
소방대의 지원까지 함께 진화에 나섰는데요.
넓은 진입로가 아니었음에도
펌프차와 산불진화 전용 트럭이 진입해
불씨를 제압했으며,
소방관들은 인근 주택지역의 소화전으로부터
펌프를 통해 화재진압에 사용되는
소방용수를 확보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방헬기까지 동원되어
펌프차나 소방관이 접근하기 어려운 구역에도
소방활동을 진행했는데요.
모두가 자신의 역할에 따라
일사천리로 진행된 진화 작업에
감탄이 나오는 순간입니다.
나무크기 정도로 타올랐던 불씨는 가라앉고
얼마되지 않아 흰연기가 피어오르며
화재가 진화되었는데요.
빠른 대처와 대응으로
오늘도 안양시민은 안전함을 확인하는 순간입니다.
사실 이렇게 능수능란하게 대처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스마트 산불방지시스템의 감시체계와
첨단장비를 활용한 적극적인 산불진화 및 진화훈련 덕분인데요.
우리 안양시는 녹지과와
만안, 동안구 교통녹지과를 중심으로
평일 9시 ~21시, 주말과 공유일 9시~18시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예방 및 감시 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감시원 28명은
취약지역을 순찰 및 산불 사전차단과
초기 진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비봉산, 삼성산 등 주요 등산로에
태양광 무인 감시카메라가 흡연 및 취사행위를 감시하며
산불 감시 드론 6대가 상시 투입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생명과 자연을 한순간에 앗아가는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안양시의 노력에 발맞춰
시민여러분들도 예방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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