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노루댕이어린이공원과 방아다리어린이공원은 어떤 모습일까요?
안녕하세요. 평택시민기자단입니다!
계절은 여름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한낮은 여름날이지만 아침저녁으로는 봄날이지요.
가까운 공원을 산책하고 운동하기 좋습니다.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에게도
매일 뛰놀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아파트와 빌라가 대부분인 요즘
아이들이 집에서 뛰어놀 수는 없기에
마을 어린이공원을 많이 이용합니다.
어린이공원을 정의하면
어린이의 정서 생활과 보건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치하는 공원
국어사전 우리말샘
입니다.
어린이공원은 대부분 마을마다 조성되어 있는데요.
공원이 크지는 않지만, 어린이들이 이용하기 적절하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름에 귀여움과 특색이 있는
노루댕이어린이공원과 방아다리어린이공원은 어떤 모습일까요?
노루댕이어린이공원
으름도 예쁜 노루댕이어린이공원은 장당도서관 주변 빌라 단지 안에 있습니다.
어린이공원이 꼭 필요한 곳이지요.
장당이란 지명은 '노루댕이'에서 왔다고 하는데요.
이곳 지형이 노루의 목처럼 잘록하게 들어간 곳을 '노루목' 또는 '노루댕이'라고 한답니다.
장당동도 노루 장(獐)을 써서 장당(장당(獐堂)동이라 한다고 합니다
-출처-평택시사-
노루목을 뜻하는 '노루댕이'네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산책로도 있습니다.
나무가 자리를 잡고 푸르게 나무 그늘도 만들어 줍니다.
어린이 놀이터에는 다양한 기능의 미끄럼틀과 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소가 있습니다.
바닥은 모래로 아이들이 놀다가 넘어져도 충격을 완화해 주고요.
모래 장난도 할 수 있습니다.
마을 어른들을 위한 운동기구도 있습니다.
집에 운동기구를 두자면 공간을 많이 차지해서 불편한데요.
마을에 있는 노루댕이어린이공원 운동기구를 매일 이용한다면 건강에 좋을 거예요.
해 가림, 비가림 쉼터도 있어 어린이들도 쉬어가기 좋고
어르신들이 모여 쉬면서 담소 나누기도 좋습니다.
집에만 있는 것보단 바깥공기를 쐬며 이웃과 소통하는 것이 마음 건강에도 좋습니다.
공원에 비상벨이 있어 범죄나 사고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CCTV 관제센터와 통화가 되어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방아다리어린이공원
방아다리어린이공원은 장당동에 있습니다.
장당중학교를 마주 보고
우미이노스빌 1차 아파트와 2차 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방아다리어린이공원입니다.
아파트에도 어린이공원이 있지만
마을 어린이공원만큼 다양하고 넓지는 않지요.
방아다리는 날개를 잡으면 위아래로 끄덕여서 방아를 찧는 곤충
'방아깨비'의 강원도 사투리인데요.
원장당과 효명중고등학교 사이 마을에 물레방아가 있었답니다.
그래서 방아다리어린이공원으로 이름 지어진 것 같습니다.
이름이 예쁘고 마을과 연관 있는 이야기가 있어
노루댕이나 방아다리어린이공원은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방아다리어린이공원에는 CCTV가 있어 안전에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다목적구장입니다.
배드민턴을 쳐도 좋고 아이들이 킥보드를 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무 밑으로 계단형 응원석도 있습니다.
작은 공연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린이공원이지만 어른들을 위한 운동기구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공원을 이용한다면 운동기구를 사용할 수 있고
지역민들은 꾸준하게 운동기구를 이용하여 운동할 수 있습니다.
시민 체력 단련에 도움을 주는 운동기구입니다.
방아다리어린이공원에는 쉼터가 두 군데 있는데요.
한 곳은 지붕 꼭대기를 피라미드처럼 투명판을 이용하여
햇빛이 스며들게 했습니다.
어린이 놀이터입니다.
미끄럼틀과 유아용 시소, 뱅뱅이가 있습니다.
뺑뺑이가 있어 아이들이 더 신나게 놀 것 같은데요.
바닥이 모래여서 아이들이 뛰놀아도 완충작용을 해주어 안전합니다.
노루댕이어린이공원과 방아다리어린이공원의
5월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아이들에겐 꼭 필요한 공원이고
지역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아담하지만, 큰 역할을 하는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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