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취 만끽하며 힐링하기 좋은 관동팔경 <국보 삼척 죽서루> | 삼척 가볼만한곳
가을 정취 만끽하며 힐링하기 좋은 관동팔경 <국보 삼척 죽서루>
국보로 지정된 삼척 가볼만한곳 죽서루는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관동팔경 중 하나입니다.
오래된 이 누각에 오르면 아름다운 오십천 강과 마을이 내려다 보입니다.
다른 지역의 관동팔경이 모두 바다를 끼고 있는 반면, 삼척 죽서루 누각은 강을 끼고 있다는 것이
다른 관동팔경과 다른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죽서루에서는 백일장, 국화축제 등 다양한 지역행사가 열리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과 삼척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명소 중 하나입니다.
이전에는 없었던 국보지정서가 삼척 죽서루 누각 입구에서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죽서루 누각 옆에 송강 정철 가사의 터라는 비석이 보입니다.
1991년 2월을 우리나라 가사문학에 업적을 남긴 송강 정철의 달로 정하고 기념비석을 2개 세웠는데
하나는 성산별곡이 탄생한 담양 식영정 부근에 세우고
하나는 관동팔경 중 하나인 삼척 죽서루에 세웠다고 합니다.
송강 정철 가사의 터를 지나면 삼척 가볼만한곳 도호부 객사인 진주관이 나옵니다.
죽서루는 진주관 객사에 딸린 누각입니다.
아름다운 단청색과 자연의 색이 어우러진 진주관은
지방에 파견된 중앙 관리들이 묵었던 숙소로 지방의 양반 사대부와 시인묵객이
머물며 관동팔경의 자연 속에서 글을 짓고 정신수양을 하는 휴식의 공간이기도 했습니다.
진주관 객사 뒤에는 또 하나의 누각 응벽현이 있습니다.
응벽현은 절벽 위에 세워진 누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치상 바닷가가 아닌 시내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객의 관심을 많이 받지 못하고 있었으나
삼척 가볼만한곳 죽서루의 가치를 인정 받아 국보로 지정된 이후에는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고 있습니다.
삼척에 방문하면 한번쯤 들려보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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