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의 죽서루와 도호부관아지 | 삼척 가볼만한곳

삼척의 죽서루와 도호부관아지

9월의 어느날 저는 삼척시 성내동 9-3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국보중 한곳인 삼척 가볼만한곳 죽서루를 다녀오게되었습니다. 삼척의 대표이면서도 전통있는 관광지 죽서루를 지금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죽서루는 언제 방문해도 주차장에 자리 댈 곳 하나는 나오는 편이기에 주차하기가 좋은 것 같았습니다. 차량으로 이동하시는 분들도 손쉽게 접근하기 좋은것 같아요.

삼척 가볼만한곳 죽서루는 관동팔경(關東八景)의 하나이지요. 관동팔경이라 함은 강원도 지역에서 특히 유명한고 이름이 널리 알려진 명소를 말한다고 합니다. 강원도 영동지방에서 조선시대 때부터가장 유명한 관광지가 삼척에 있다니~ 삼척 시민으로서는 뿌듯함과 자부심을 갖게 되는것 같습니다.

9/15일 부터는 이사부 독도기념관에서 이사부관련 콘선트를 진행한다고 하는 포스터입니다. 지금은 모두 끝이 나있겠군요~

죽서루는 사실 1963년에 대한민국의 보물로 지정된후 유지되어 오다가 2023년 12월 28일에 드디어 대한민국의 국보로 승격되었기에 대한민국의 명승지로서 의미가 더 깊어진 것 같습니다.

안내책자는 한국 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등 다양한 언어로도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분들도 죽서루를 즐기기 좋을것 같습니다.

죽서루 관람은 무료입장이긴 하지만 관람시간이 정해져있으니 유의하시고 방문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하절기 : 3월~10월에는 09시~18시까지

✅동절기 : 11월~2월에는 09시에서 17시 까지

겨울의 경우 한시간이 더 짧아지기 때문에 꼭 유의후 방문해주세요~

또한 10시 부터 17시까지는 직접 가이드를 통해 해설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바쁘지 않고 여유롭게 방문하신다면 해설을 직접 들어보며 죽서루를 둘러보시는것도 좋은 선택일것 같습니다.

가을을 잘 나타내주는 사진인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관동8경의 하나로 손 꼽힐만한 풍경인것 같아요~

삼척 가볼만한곳 죽서루 바로 옆에는 최근 삼척도호부 객사가 복원되기도 하였는데 도호부라 함은 지방 관청 지금의 시청과 같은 행정기관을 말하구요 객사라 함은 사신등이 방문한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말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삼척 도호부 객사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4차례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하여 건물지를 확인하고 이후 복원 되었습니다.

2~3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도호부 객사는 건축중이었습니다. 따라서 죽서루만을 관광해야 했는데 최근에는 도호부 객사까지 완공되었기에 좀 더 둘러볼 꺼리가 풍부해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