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임금님이 하룻밤을 묵었던 곳, '임주소공원'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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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공원은 '임주 소공원'입니다.​

'임주 소공원'은 고덕 삼성전자 정문 앞에 위치해 있고,

주소는 '평택시 고덕동 1715-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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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 소공원'은 산책길이 아주 잘 되어 있는데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산책길이 정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공원 중간중간에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도 잘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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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 소공원'에는 두 가지 유래가 전해 내려오는데

먼저 '임주'는 폐동(지금은 없어짐)

여염2리의 마을 이름이라고 해요.

첫 번째 유래는 뒷산 모습이

'용이 여의주를 희롱하는 형세'라서

유래됐다는 이야기와

두 번째는 '임금이 지나가다가

하룻밤을 묵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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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고덕 삼성전자가 공사중이라 조금은 어수선하지만,

전반적으로 잘 정비되어 있는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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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도 마련되어 있고

작지만 잠깐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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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원의 특징은 반려견 친화적으로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인지 공원 중앙에 떡하니

반려견과 함께 공원을 산책할 때는

반드시 목줄을 할 것과

배설물은 꼭 치우라는 안내표시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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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삼성전자 정문 앞에는

역사적인 유래를 담고 있는 작은 소공원들이 많아요.

그중에 하나가 '임주 소공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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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조선시대때 임금이 하룻밤을 묵었던 곳'이라고

아이들에게 소개하면서

함께 이쁘게 정비된

작은 산책길을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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