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고덕 동말근린공원에서 '정원' 공간전시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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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공원은 고덕에 위치한 대형공원인

동말 근린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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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시설과 아름다운 조형물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종합 안내도 또한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모습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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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동말근린공원의 시설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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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동말근린공원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조형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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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라인 카노 초청작가의 작품으로

도시 환경에서 흔히 쓰이는 아스팔트라는 소재를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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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면과의 내면적 대화에 몰입함을

도와줄 수 있게 조성한 신박한 조형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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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말근린공원에는 넓은 공터가 있어

여름의 푸릇함을 더욱 잘 나타내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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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경계를 품다"라는 텍스트가

공원의 컨셉을 잘 설명해주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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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Open Wall이라는 이름을 가진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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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현 작가의 작품으로, 조성된 정원은

평택의 자연 경관인 들판을 상징화해 정원의 바탕으로 삼고,

시각적 열린 벽을 조성해 경관적 일체감을 형성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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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아름답게 조경된 공원의 풍경과 조경물이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지는 공간을 여러 번 만나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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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작가님의 당신의 당산나무라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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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자리에 머물며 슬픔과 기쁨을 함께 나눈

당산나무라는 스토리라인을 가진 공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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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당신의 당산나무는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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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은유라는 이름의

주상절리 돌기둥의 모습도 관람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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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보아야 하는 정원' 이라는 이름으로 마련된 공간은

한국과 세계 정서 사이의 경계를 허문다는 뜻을 담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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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낮을 따르듯' 이라는 이름의 정원은

대상지의 옛 지명이었던 '고두면'의 시간과

지금의 '고덕'의 흐름을 중심 테마로 삼고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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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하는 고덕의 시간적 흐름을 공간의 변화로 풀어낸 정원이 인상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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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사진에 다 담아내지 못한

다양한 공간 조경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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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활용한 전시는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직접 체험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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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말근린공원에는 어린이 시민분들을 위한

어린이놀이터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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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놀이터 이용 시 주의사항 표지판을 읽어보시고

안전하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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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놀이터 옆쪽으론는 쾌적하게 대형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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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덕에 위치한 대형공원인 동말근린공원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공원에는 더욱 다양한 조경공간과 아름다운 곳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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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또한 마련되어 있으니

여름의 푸르름이 가득한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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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말 근린공원에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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