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전
영천 봄 벚꽃 볼 수 있는 곳 영천 임고서원
영천 봄 벚꽃 볼 수 있는 곳
영천 임고서원
오늘은 봄나들이 삼아서 갈만한
영천 여행지 영천 임고서원을 소개할게요🌸
포은 정몽주 선생을 기리는 곳으로
고즈넉한 분위기가 일품이며
영천 9경 중 2경인 관광 명소랍니다.
영천 임고서원은
정몽주의 덕행과 충절을 기리기 위해
1553년에 창건된 곳으로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3년에 현 위치로 이건하여
복원된 곳입니다.
주차장은 서원 옆에 위치해 있어요.
소형 차량은 물론
대형 차량까지 수용이 가능하며
요금도 무료입니다.
현재 구서원은 관람이 불가하니
신서원만 둘러보시면 되는데
때마침 벚꽃도 화려하게 피어나
참 예뻤어요.
영천 임고서원이
벚꽃 명소인 줄은 전혀 몰랐었기에
더욱 아름답게 느껴졌어요!
정문이라 할 수 있는 웅장한 영광루 를
지나면 바로 내부를
관람할 수 있어요.
영광루는
위에 직접 올라가 볼 수도 있으니
꼭 한 번 올라가 보시기 바라요.
영광루 위에서 보이는
임고서원의 전체적인 풍경이
정말 아름답거든요.
서원 건물의 평상 위에서 쉬어갈 수도 있는데
아늑한 처마 아래에서
사색을 하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 거라 생각해요.
건물 내부를 둘러볼 순 없지만
예스러운 역사가 느껴지는 외관이
정말 멋집니다.
그렇게
한차례 신서원을 둘러보았습니다.
주차장 맞은편에는 포은 유물관이 있는데
포은 선생에 대한 전시가 있는
역사박물관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매주 월요일, 신정, 명절 당일은
휴무니 참고하여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정몽주 선생의 이름에 관련된 설화부터
그의 삶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있었어요.
무료로 둘러볼 수 있는 알찬 공간이니
그냥 지나치지 말고 관람하시기 바라요.
포은 유물관 옆에는
주변 풍경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었어요.
올라가는데 1분도 안 걸린답니다!
높은 곳에 위치한 전망대인 조옹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절경이 따로 없습니다.
경북 영천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드리는 이유 중
하나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특히 영천 임고서원이 한눈에 보이는데
그야말로 그림 같은 풍경이더라고요.
사극 드라마 속의 한 장면 같지 않나요?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고 시원한 바람도 불어서
쉬어가기 좋았어요.
정자에 앉아서 10분 정도 풍경을 봤답니다.
이외에도
걷기 좋은 길과 볼거리가 많습니다.
다만 통제 구역도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라요.
따스한 봄바람을 맞으며
가볍게 둘러보기 참 좋은 곳으로
전통적인 한옥 건물의 분위기가
마음을 편하게 해줬답니다.
사계절 내내
🌈보기 좋은 아름다운 곳이니🌈
영천 여행 시 꼭 한 번 가보시기 바라요.
*해당 장소는 2025.04.08.(화)에
방문했습니다.
2025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전찬우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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