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 대표 여행지는 크게 홍성읍에 있는 홍주읍성 주변과

서해안을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노을을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

그리고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남당항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많은 분들이 놓치고 가는 곳

멋진 포토존이 기다리는 어사리노을공원과 어사항을 소개해 드려요.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바닷가 공원 어사리노을공원은

이름이 알려진 큰 공원은 아니지만 서해랑길 63코스의 노을 명소 중 한 곳입니다.

서해랑 길은 전라남도 해남부터 인천의 강화까지 총 109개의 코스가 있는데

이중 서해랑길 63코스는 천북굴단지에서 출발 홍성 궁리항까지 홍성을 대표하는 걷기 길입니다.

홍성 여행 코스이자 서해랑길 63코스 사진 맛집으로 추천드리는 어사리노을공원은

아름다운 포토존과 서해바다 노을을 볼 수 있는 노을전망대,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되어 있는 곳입니다.

공원 이름은 마을 이름인 어사리에서 따왔는데

바닷가에 고기와 모래가 많다는 의미에서 고기 어자, 모래 사자 써서 어사리라고 하네요.

공원은 해안 산책로와 팔각정, 운동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어

인근 주민들도 자주 이용하는 휴식공간이자 서해랑길 걷는 분들께는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뷰 맛집으로 걷는 즐거움이 있는 곳입니다.

어사리 노을공원의 중앙에는 아름다운 조형물 "행복의시간" 작품이 있어

나들이 온 가족이나 연인들 데이트 장소로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남녀가 서로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작품 "행복의 시간"은

행복한 연인이 소중한 약속을 나누는 모습을 작품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방문하는 시간에 따라 낮에는 푸른 하늘빛을 담고 저녁에는

노을로 붉게 물든 남녀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어사리 노을공원에서 천수만의 멋진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멋진 전망대가 있는데 이곳이 어사리노을전망대입니다.

전망대는 천수만으로 들어가는 구조여서 바닷물이 들어오면 꼭 배를 탄 기분이 들고,

물이 빠지면 갯벌에서 살고 있는 게를 살펴볼 수 있는 생태체험공간입니다.

노을 전망대 끝에 서면 홍성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홍성 스카이타워와 광활한 천수만의 갯벌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해안 생태의 보고인 광활한 갯벌은 볼수록 신비롭고,

바닷물이 들락거리는 해변에서 볼 수 있는 작은 게들도 흥미로웠어요.

어사리 노을공원에는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세척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사리 해변은 갯벌 안으로 들어가서 조개 채취가 금지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어사리 노을공원 주변으로는 천수만에서 잡아 온

싱싱한 해산물이 풍부한 어사항이 있어요.

남당항이 워낙 유명해서 찾는 분들이 많지 않지만 남당항과 똑같은

수산물을 팔고 있어서 언제든 방문하시면 제철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코리아 둘레길은 우리나라 해안 지역을 연결한 도보 여행 코스로

동해안의 해파랑길, 남해안의 남파랑길, 서해안의 서해랑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홍성군에는 서해랑길 63코스가 있는데 보령 천북에서 출발

홍성군 남당항을 거쳐 궁리항까지 연결된 걷기 길입니다

아름다운 홍성 서해랑길 63코스 홍보하기 위해

걷기 인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꼭 참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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