켜켜이 쌓인 것의 힘 울산 중구 참여형 전시회 추억 달력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현재 울산 중구 문화의전당 1층 별빛마루에서 열리고 있는 참여형 전시회를 소개할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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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문화의전당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요.

주차하시고 계단을 올라오시면 1층 입구와 넓은 잔디구장이 있는데요.

잔디구장에서 작년 2024 울산 종갓집 온마을 교육축제도 열렸던 곳이에요.

부스가 있을 땐 이렇게 넓은 공원인지 몰랐는데 오랜만에 다시 가보니 정말 넓네요.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입구로 들어가시면 새침하고 귀여운 울산큰애기가 반겨줘요,

울산큰애기 바로 왼쪽이 오늘 소개해 드릴 전시회가 열리는 별빛마루랍니다.

켜켜이 쌓인 것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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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울산이라는 도시와 연결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 전시회에요.

울산 출신의 작가부터 울산이라는 도시가 만든 미술의 풍경을 볼 수 있답니다.

이미영 작가님의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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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아도 둥지라는 것을 알 수 있을 만큼 시각화된 작품이었어요.

이번 설치작품은 작가님이 육아를 하고 가정을 이루면서 소중함 그리고 아이들의 독립으로 텀 비어있는 집을 보면서

느낀 감정들을 작품에 담았다고 해요.

특히 큰둥지는 직접 앉아보고 누워볼 수 있는 참여형 작품이라

아이들과 함께 와서 예쁜 사진도 찍고 아이들에게 체험도 해줄 수 있는 작품이라 더 인상 깊었어요.

아이도 이 작품 위에서 제일 오래 머물렀어요.

전시회 가장 정면에 위치한 신비로운 느낌이 김이화 작가님의 작품

한국을 중점으로 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신 설치미술, 퍼포먼스 아티스트로

최근 도시와 해양 문제에 대한 환경 변화를 새로운 시선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해요.

천의 주름과 바다 속인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프린터가 어우러지니 빛의 느낌도 나고

파도의 너울거림이 느껴졌어요.

그 외에도 다양한 작가님들의 작품들이 있으니 2월 말까지 전시 기간에 꼭 방문해 보세요.

울산 중구 문화의전당에서는 전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연계로 가족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요

울산을 담은 전시처럼 가족의 추억을 담은 패브릭 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인데요.

주말 2025.02.15(토) ~ 2025.02.16(일)

2일간 총 4번의 강좌가 있으니 참여 가능한 날로 접수해서 우리 가족만의 2025년 패브릭 달력을 만들어보세요.

신청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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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특히 참여형 전시가 잘 없는데 관람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전시에 직접 체험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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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에서는 울산 시립 미술관뿐만 아니라 중구문화의전당에서도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으니

놓치지 마시고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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