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가볼만한 곳 - 수영장부터 승마장까지, 익산 용머리고을

걸어서 20분 이내에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자연 속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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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용안면 용머리고을에서 물놀이도 즐기고, 승마도 즐겨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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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머리고을 상생관과 익산공공승마장은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 걸어서 이동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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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머리 고을

이 승천하다 꽉 잡힌 모양새 같다구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 용은 이곳 용머리고을을 지키기 위해 남기로 작정했답니다. 2024년 갑진년! 용머리고을을 지키는 용을 만날 수 있는 용머리고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코로나 충격은 용머리고을도 비켜가지 못했습니다. 코로나 전에는 물놀이장으로 유명세를 떨쳤는데

회복이 힘든 모양입니다. 그래서 손님을 맞기 위한 몸단장도 이렇게 새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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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에 취재 갔을 때 용머리고을 수영장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아주 쾌적하고 넓은 수영장으로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직은 그렇게 손님이 많지 않습니다. 코로나 기간이 길었던 탓에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졌나 봅니다.

가족 단위, 소규모 단체가 물놀이하기엔 딱 좋은 공간입니다.

저렴하고 깔끔한 숙박시설이 있어 하루쯤 묵어가는 여행도 좋습니다.

익산의 ‘多e로움 시골여행’ 혜택을 사용해보시면 더더욱 값싼 여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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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다이로움 시골여행 홈페이지 바로가기▼

익산시에서 운영하는 ‘多e로움 시골여행’을 활용하면 이런 혜택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4인 이상 : 체험·숙박비 1만 원씩 지원 가능

✅︎ 20인 이상 : 버스 임차료 1일 최대 2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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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에 흠뻑 젖은 ‘용머리고을 상생관’ 사무장 김**선생님을 만났습니다. 기자를 반갑게 맞아주며 홍보 좀 잘해 달라는 절박함도 감추지 않았습니다. 리모델링을 마치고 손님맞이를 완벽하게 끝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손님이 오지 않아 애태우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이 많지 않아 단체만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김**사무장의 용머리골 물놀이장 광고입니다.

“금요일 저녁에 물을 받아요. 수돗물을 사용하죠. 한 번 받으면 100T이 들어가요.

농촌체험마을이다 보니 돈보고 하는 사업은 절대 아닙니다,

약품을 덜 쓰고 청소로 버터내려 애쓰고 있습니다, 제가 청소를 정말 깨끗하게 합니다. 물놀이 안전요원도 있구요. ”

그녀가 ‘청소를 깨끗하게 한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그녀의 차림새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목에 두른 수건과 흠뻑 젖은 셔츠가 그녀의 노고를 대신 말해줍니다.

진정성이 묻어나는 그녀의 마음을 글로 전하려니 힘이 듭니다.

1차 취재 후 날아든 낭보입니다. 전국 곳곳의 어린이집에서

단체 예약이 많았다는 소식과 함께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깊지 않아 어린이들이 놀기 좋은 물놀이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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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7일까지는 전북대학교 농활팀이 와서 일손이 부족한 김** 사무장님의 힘이 되어주었다는 따뜻한 소식도 함께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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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승마장

소중한 여름휴가를 물놀이로만 끝내기엔 뭔가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용머리고을과 ‘엎어지면 배꼽 닿을 곳’에 ‘익산공공승마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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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공공승마장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말을 탈 수 있습니다.

익산공공승마장은 국내 최대, 최고의 시설입니다.

쾌적한 공간에서 말타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이런 체험도 재미있는 걍험이 될 것입니다,

2024년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익산 용머리고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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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진행되는 체험학습은 상기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시설 이용 안내는

담당관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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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권미숙 기자

사진 = 용머리고을 제공 / 용머리고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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