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회리 북한강로에서는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어요.

사진. 글_가평군청 홍보미디어팀_제5기 파인너트기자단_청년기자단

봄바람이 불어오는 날씨입니다. 날씨도 제법 따뜻해져서 산책하기에 좋은 날씨인데요. 가평은 자연경관도 빼어나고 가평군에서 운영하는 산책로들이 있어서 산책하기에 좋은 조건입니다. 특히 삼회리 북한강로 둘레길(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로 1623-1)은 북한강을 끼고 걷을 수 있는 산책로라 물, 바람, 나무 등 3박자가 어울러져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특히, 삼회리는 산책뿐만 아니라 벚꽃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져 있으므로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겨울 동안 웅크리고 있던 몸을 봄바람을 느끼면서 산책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삼회리 북한강로는 총 이동거리가 2.6km로 1구간, 2구간으로 되어 있는데요. 1구간은 왕복 이동 거리가 1km로 소요시간은 약 12분이며 소비 칼로리양은 40kcal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삼회리 북한강 산책로 2구간은 1.6km로 소요시간은 약 20분인데요. 소비칼로리량은 66kcal로 되어 있어서 좀 더 오랫동안 걷고 싶으면 두 구간을 같이 산책하시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산책길 앞에는 식당들과 베이커리 카페가 있어서 산책 전이나 후에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앞뒤로 삼회리 북한강 산책로 앞에 무아레 카페 꼬무네라는 곳이 있는데 이 곳은 음식점과 카페, 펜션을 같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미술 조형물들이 여러 개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산책 도중에 미술품을 감상하고 싶으면 잠시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카페 내부에서 북한강 산책로 전망이 보여서 사진을 찍기도 좋고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은데요. 강가를 바라보면서 커피 한 잔의 여유와 봄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만의 대표 메뉴들이 있는데 무아레 선셋 에이드는 해질녘에 노을을 바라보면서 함께하기에 좋습니다.

다른 카페랑 다르게 디카페인 종류가 제법 있는데요. 보리커피, 쑥크림 라떼, 딸기 크림라떼, 보리커피 등 카페인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을 위한 메뉴도 있어서 본인의 입맛에 맞게 취사 선택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좀 있는 편이지만 미술품도 감상하고 야외정원을 이용할 수 있어서 합리적입니다.

성큼 다가온 봄바람을 맞으며 봄산책로 코스를 찾으신다면 삼회리 북한강로에서 벚꽃 구경도 하시고 건강도 챙기는 휴식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번 가평 벚꽃 개화 시기는 4월 초로 예정되어 있어서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면 좋겠습니다.

※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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