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전
산책하기 좋은 울산 선암호수공원 지관서가
안녕하세요. 울산시청 기자단입니다.
오늘은 **선암호수 노인복지관 내 위치한 ‘지관서가 카페’**를 방문하였습니다.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이동했는데, 생각보다 길이 평탄하여 이동이 수월했습니다.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분들도 많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유모차나 휠체어 이동에도 무리가 없도록 설계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장애인 화장실도 있음)
선암호수공원 내 자리한 **‘지관서가 카페’**는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저 또한 선암호수공원을 방문할 때마다 가장 자주 찾는 카페 중 하나로, 자연 속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라 더욱 애정이 가는 장소입니다.
선암호수공원의 끝자락에 오고 나면 보이는 곳이라 오아시스 같은 느낌을 주는 카페이기도 합니다.
특히,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점이 큰 매력인 곳입니다.
- 운영시간 : 09:00 - 20:00
- 연중무휴 (법정공휴일 운영 )
선암호수공원 지관서가는 울산 남구청에서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통도사 자비원이 운영하는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https://jigwanseoga.org/114
**선암호수공원 내 위치한 ‘지관서가 카페’**는 단순한 카페가 아니라, 지역 사회와 복지가 결합된 의미 있는 공간입니다.
즉, 공공기관과 복지 법인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카페로,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과 만남의 장소를 제공함과 동시에, 노인복지관과 연계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평소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외 좌석에서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는 방문객들이 많았는데, 오늘은 날이 흐려서인지 실내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지관서가 카페는 탁 트인 야외 좌석과 아늑한 실내 공간을 모두 갖추고 있어, 날씨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2층 창가 자리에서 선암호수공원의 풍경을 바라보며 차를 마시는 여유를 즐길 수 있어, 실내에서도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관서가 카페는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방문객들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문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공원을 찾는 어르신들, 부모와 아이, 보행이 불편한 분들까지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넓은 입구와 자동문 덕분에 혼자서도 손쉽게 출입할 수 있어 편리함을 더해주었습니다.
이처럼 모두를 위한 접근성을 고려한 시설 덕분에,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관서가 카페에 들어서는 순간, 진한 커피향이 공간을 가득 채우며 감각을 깨우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치 커피향에 취할 것만 같은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따뜻한 한 잔이 떠오르더라고요.
커피의 향은 공간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 이곳에서는 갓 내린 신선한 커피의 향이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기분 좋은 첫인상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차분하고 향긋한 분위기 속에서 한 잔의 커피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관서가 카페에서는 키오스크를 이용해 간편하게 주문하고, 진동벨이 울리면 음료를 받아 가면 끝!
비대면 주문이 익숙한 분들에게는 빠르고 효율적인 방식이었어요.
하지만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바로 데스크에서 주문할 수도 있도록 배려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어르신들도 방문하는 공간인 만큼, 다양한 방식으로 주문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이처럼 누구나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더라구요.
제철을 맞은 딸기 스무디를 주문했는데, 멀리서 걸어온 덕분인지 한 모금 마시자마자 원샷 할 뻔했어요.
신선한 딸기의 상큼함과 우유의 부드러움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몬드 과자!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 덕분에 딸기 스무디와도 의외로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어요.
이렇게 맛있는 디저트와 함께하니 카페에서의 시간이 더욱 만족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오늘 아기를 데리고 방문했는데, 직원분이 아기를 한 번 안아주시기도 하고, 따뜻하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요즘 노키즈존인 곳도 많아서 걱정했는데, 이곳은 아이들과 함께 와도 부담 없이 편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라 더욱 좋았어요.
아기와 함께 외출하면 주변의 시선이나 분위기가 신경 쓰일 때가 많은데, 이곳은 아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라서 엄마로서도 마음이 한결 편안했습니다. 오늘처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많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방문했을 때 전에는 못 보던 신선한 크루아상이 보였어요!
특히, 전날 구운 크루아상은 할인 행사도 진행하고 있어, 따뜻한 크루아상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바삭하고 고소한 크루아상은 커피와 함께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디저트로, 새로운 메뉴를 시도해 보는 것도 이 카페 방문의 큰 즐거움 중 하나인 거 같아요.
주문 후 보니까 젤라또도 있었어요. ‘ 젤라또 주문할걸’ 하는 아쉬움이 밀려오더라구요.
특히, 쌀 젤라또는 정말 맛있어 보였는데, 새로운 디저트 옵션이 더해져 선택의 폭이 넓어진 느낌이었습니다.
다음에 방문할 때는 쌀 젤라또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아가는 원래 카페와 같은 곳에 와서도 혼자 잘 노는 편인데, 요즘 들어 조금 놀다가 울어버리는 일이 늘었어요.
그래서 지관서가 밖으로 나와서 호수 공원 산책로를 걷기로 했습니다.
지관서가 바로 앞에는 한 바퀴 돌기에 좋은 산책로가 있어, 아이와 함께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완벽한 장소였습니다.
저는 호수 공원 산책로 중에서도 이곳이 가장 좋더라구요.
호수 공원에서는 택견? 을 하시는 분들을 보았어요. 중국에서 사람들이 공원에서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나라도 이런 문화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선암호수공원에서 모여 운동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정말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호수 공원이 단순히 산책이나 휴식의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는 장으로 변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원이 점점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기랑 카페에 갔다가 호수 공원에서 산책을 하고 나니, 하루가 금방 지나간 느낌이었어요.
주말에는 집에만 있기보다 밖에 나오는 것이 정신 건강에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조금 더 여유를 가지며 걷다 보면, 마음도 편안해지고 재충전되는 느낌이 들어요.
특히, 호수 공원의 자연은 마음을 한층 가볍게 해주고, 아기와 함께 걸으면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이렇게 밖에 나와서 활력을 얻는 시간을 매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 날씨가 덜 춥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걸 보니, 봄이 다가오고 있다는 느낌이 자연스럽게 듭니다. 따뜻한 날씨에 소풍을 가고 돗자리를 깔고 누워 있는 상상을 하며, 봄의 기운을 느끼고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커집니다.
울산 선암호수공원은 아기와 함께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봄철에는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변하겠죠.
이곳에서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산책과 휴식을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기까지 #울산지관서가 #울산아기랑산책하기좋은곳 #울산선암호수공원지관서가 #울산봄 #울산산책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울산지관서가
- #울산아기랑산책하기좋은곳
- #울산선암호수공원지관서가
- #울산봄
- #울산산책
- #선암호수공원
- #지관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