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참된 즐거움이 그림에 담겼어요.

평택호예술관에서는 7월 18일 ~ 25일까지 화양연화 정기전이 개최됩니다.

17명의 작가들이 인생의 참된 즐거움을 그림 속에 담았네요.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이 가득했던 멋진 전시였습니다.

그림을 통해 힐링을 느껴보세요.

평택호 예술관을 찾아가는 초입 화양연화 정기전, 그림누림이 안내됩니다.

화양연화는 평택의 젊은 예술 단체로 미술에 대한 연구와

정기적 작품 발표를 통해 지역 미술 발전에 기여합니다.

전시의 경우 2017년 시작되어 올해로 10번째 정기전을 맞이합니다.

올해의 경우 17명의 작가가 그림누림을 주제로 한 많은 작품을 소개하네요.

누림은 인생의 참된 즐거움을 모두 느림의 의미였습니다.

평택호예술관은 평택호 관광지 내의 전시관 겸 다목적홀이네요.

평택호를 따라 걷다 보면 피라미드 형태의 독특한 외관으로 주목하게 됩니다.

소규모 공연과 행사,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작품 전시회가 주로 개최되곤 합니다.

예술관이 있는 언덕으로 오르는 길은 가벼운 산책로가 되어주고

2층 전망대에서는 평택호 전경도 즐기게 됩니다.

전시는 1층 탁 트인 넓은 홀을 따라 작품이 이어집니다.

참고로 7월 20일 ~ 21일 주말 이틀 동안에는

야외 스케치를 할 수 있는 피크닉 키트도 대여되었습니다.

평소 그림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평택호 관광지의

풀, 꽃, 나무 등 여름 풍경을 담아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전 자신이 없어 작품만을 감상하였습니다.

전시는 ㄱ자 구조의 전시실 벽면을 따라

수십 점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풍경, 정물 등으로 산과 바다가 있고 꽃과 건물도 있습니다.

관람 동선을 따라 한 작품 한 작품 따라가며 화양연화를 즐깁니다.

화양연화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의미합니다.

이번 전시는 총 17명의 작가가 각장의 생활에서 포착한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모습을 화폭에 담았습니다.

해바라기, 데이지, 장미, 수련, 마늘, 파프리카 등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

국내외 관광명소의 멋진 풍경 등입니다. 일상에서,

여행에서 각각 사물들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하는

서로 간의 화양연화였습니다.

작품은 풍경과 꽃 나무 등을 사실적으로 담았습니다.'

이재숙 작가의 태양의 눈 데이지 꽃 시리즈도 인상적이고, 소나무는 독야청청합니다.

진경옥 작가의 할슈터트 호수가 마을 등 이국적 풍경은 당장이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네요.

김민주 작가의 space doors, 전유경 작가의 햇살의 미소 등은

실제 풍경에 작가만의 기법이 반영되며 색다른 풍경을 전합니다.

그 밖에도 길, 설렘이 나를 부르네 등 멋진 캘리그래피 작품,

시원한 여름바다가 펼쳐지는 민미영 작가의 포람하다,

진경옥 작가의 파도, 빨간 사과와 초록 사과가 어우러진 유경선 작가의 행복바구니,

김미숙 작가의 꽃길만 걸어요 등 모든 작품에서 행복이 묻어납니다.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전시는 7월 25일까지

평택호예술관 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그림으로 힐링을 해보세요.

평택호예술관 : 평택시 현덕면 평택호길 159

관람시간 :09:00~ 18:00 ( 1월 1일, 설날, 추석 연휴 휴관)

관람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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