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유람선 예약 및 탑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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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살지만....... 유람선은 처음 탄다는..ㅎㅎㅎ

그래서, 이렇게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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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유람선을 타기 전 표가 있어야겠죠.

그래서 현장에서 바로 티켓팅하는 것과,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하는 방법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이것저것 찾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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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현장 바로 티켓은 패스하기로 했어요.

(조금 더 비쌉니다. .. 아니 인터넷이 할인이 돼요. ^^)

2가지 예약 방법이 있는 거 같았어요.

(더 있으면. 댓글 부탁드려요.)

1. 네이버에서 예약

2.야놀자앱에서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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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선 야놀자 앱에서 표를 끊었는데요.

(네이버보다 더 할인율이 높았어요)

하지만,.... 결국 네이버로 다시 예약하고 탔다는.....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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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로 표를 끊고 나면

날짜를 선택하라는 카톡이 수십 분 후에 와요...

그러고 가고 싶은 날짜를 보니...... 이미 예약이... ㅠ.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취소하고 네이버로 다시 예약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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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호~~옥시 야놀자앱으로 한다면

내가 원하는 날짜에서

시간적 여유를 넉넉히 두고 예약하시실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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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한강유람선 예약 사이트 참조(이크루즈)

저는 달빛뮤직 크루즈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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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뮤직 크루즈가 저녁 19:00에 탑승이라서.

오후 천천히 준비하고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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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요한 것!!!!

꼭~~ 신분증 챙기셔야 합니다.

탑승 표 받기 전 신분증 검사하는데 없으면.....

탑승 N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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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나루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맘스터치 햄버거 가게를 지나 원효대교로 쭉~~~ 가다 보면

이랜드크루즈 탑승장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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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건물은 탑승하는 곳이고요.

탑승권 받는 곳은 건물이 보이는

반대편 계단에 위치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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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탑승권 받는 곳에서 "승선 신고서" 작성하면

신분증도 준비하라고 안내하시는 분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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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표 받고 다시 아래 탑승하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표를 가지고 타는 곳으로 가니

식당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있어요.

이곳을 지나 배 타는 곳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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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타기 위해서 기다리는 줄...

근데... 벌써... 줄이~~~~ 꽤 많으시더라고요.

더 일찍 왔어야 하나 싶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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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타기 전 야경

기다리는 동안도 야경이 예뻐서

일찍 안 온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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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바로 타는 건 아니고. 시간이 되면.

탑승이 시작합니다.

천천히 조심조심해서 유람선 쪽으로~~

출발~~

배 안으로 들어가면. 우선 1층에 좌석이 있어요.

저도 처음에는 여기 앉으려고 했죠.....

그러나 유람선을 타는 목적도 있지만

하나 더~~~ 바로 야경,

그리고 한강을 보기 위해서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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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희 일행은 좌석 말고, 위로 올라갔어요.

저희가 탄 유람선은 달빛 뮤직 크루즈예요.

그래서 유람선을 타는 중간에

연주자분들이 나오시는데요.

이때는 좌석으로 가셔야 연주음악도 노래도

가까이서 잘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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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좌석에 계셔도 되고

아니면 올라갔다 내려오는 이동이 필요한 점 참고하세요.

위쪽으로 올라가는 계단 중간 매점을 통해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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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배 타기 전에도

미리 오신 분들이 계셨지만.

여기도 이미 야경을 잘~~ 보기 위해서

이렇게 많이 올라와 계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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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갑판에.... 이미... 사람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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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자리가 없어서... 귀퉁이 틈에 앉았어요.

근데 여기 따로 의자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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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이상으로 너무 좋았던 서울의 야경 그리고 한강.

유람선에서의 분위기 있는 음악과

매점에서의 맛난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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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타보셨다면 추천드려요!!!!

개인적으로 저는 저녁에 타는 달빛으로 선택했는데요.

역시~~~~

역시 서울은 낮도 이쁘지만

밤 야경이 너무 아름답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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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안 타봐서 모르겠으나

낮에는 갈매기 밥도 줄 수 있고

나름의 재미가 또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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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여행오신 분들이나

서울 사는 분들도 안 타본 분들이 있다면

꼭 한번 타보시길~~

후회는 안 하실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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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SNS 서포터스가 작성한 글로,

구 공식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