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수영장 이용료, 연말정산 문화비 소득공제 받으세요!

#오운완!(오늘도 운동 완료!)

매일 조금씩 달라지는 나 자신을 보며 하루하루 오운완의 기쁨을 누리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코로나 이후 몸 관리 열풍이 불면서 운동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졌는데요. 평소 운동을 위해 헬스장이나 수영장을 즐겨 찾는 분이라면 반가워할 만한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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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올해부터 헬스장, 수영장 이용료도 연말정산 시 문화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된다는 소식인데요. 미리미리 준비하는 내년 연말정산을 위해 오산시와 함께 알아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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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비 소득공제란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 공연 티켓, 박물관 미술관 입장권, 영화티켓 및 신문 구독료로 사용한 금액에 대해 연간 300만 원 한도(전통시장, 대중교통 소득공제 포함) 내에서 소득공제를 해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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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비 소득공제는 총 급여가 7,000만 원 이하인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이 총 급여액의 25%가 넘으면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공제율은 지난해 기준 30%이고, 공제 한도는 문화비, 전통시장, 대중교통 사용분에 대한 소득공제를 합해 총 30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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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도서와 공연 티켓 구입비를 시작으로 박물관, 미술관 입장권 구입비(2019), 종이신문 구독료(2021), 영화 관람료(2023)까지 확대돼 시행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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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알아본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 분야(도서, 공연 티켓, 박물관 미술관 입장권, 영화티켓 및 신문 구독료)와 더불어 올해부터는 헬스장·수영장 같은 체육시설 이용료도 문화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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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화 이후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경제적 부담 때문에 운동을 할 수 없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체육활동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헬스장·수영장 이용료의 문화비 소득공제가 추진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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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헬스장·수영장을 등록한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자 중 신용카드 사용액이 총 급여의 25%가 넘으면 30%의 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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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해야 할 점은 헬스장이나 수영장 외 교습·강습 성격의 필라테스, K팝 댄스 학원이나 골프연습장 등은 공제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입니다. 또 헬스장이나 수영장을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강습료가 아닌 시설 이용료에 대해서만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고 하니 퍼스널 트레이닝(PT)와 같은 강습을 받기 전에는 주의해서 알아두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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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라테스, K팝 댄스 학원, 골프연습장 공제 대상에서 제외

⚠ 헬스장 · 수영장 이용 시에도 강습료가 아닌 시설 이용료에 대해서만 소득공제 혜택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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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정산 결과 두둑하게 돌려받으셨나요? 지출 내역을 꼼꼼하게 챙기신 직장인 여러분이라면 13월의 월급을 타는 소소한 기쁨을 맛보지 않으셨을까 싶은데요. 미리 준비해 두면 더 큰 연말정산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올해 달라지는 세액공제·소득공제 제도 관련 내용을 미리미리 꼼꼼하게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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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려드린 내용에 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문화비 소득공제 누리집(https://www.culture.go.kr/deduction/)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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