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들꽃도감-4] 새우난초

제주의 곳곳에서 자라나는

다양한 야생화를 알아보는 그 네 번째 시간!

4~5월경에 마치 새우가 춤추는듯한 모습의 꽃을 피우는

#새우난초 를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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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

새우난초는 뿌리줄기가 연결되어 여러 마디가 붙어 있는 것이 마치

새우등과 유사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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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난초]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새우난초는 새우난초, 금새우난초, 여름새우난초와

새우난초와 금새우난초의 교잡종인 한라새우난초가 있습니다.

전라남도 신안 지역에도 신안새우난초가 있는데요,

신안새우난초와 금새우난초 교잡종인 다도새우난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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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는 시기]

4~5월경에 피는데, 유일하게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여름새우난초만 7~8월에 핍니다.

꽃이 피는 순서를 보면 새우난초를 가장 먼저 볼 수 있고

금새우난초와 한라새우난초가 연달아 바로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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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 있는 곳]

산비탈, 숲속 음지의 비옥한 곳에서 잘 자라

낙엽수림이 있는 오름에서 많이 보입니다.

여름새우난초는 해발 500m 이상의

서귀포 방면 한라산 자락에서 자생하기 때문에 보기 어렵습니다.

그 외에는 물영아리오름, 사려니숲길, 한라생태숲, 절물휴양림 등

4월 중순이 지나면 탐방로에서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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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

새우난초-겸허, 성실

금새우난초-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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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윤슬 (www.instagram.com/jeju_yunseul) 작가님과 함께

새끼노루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2주 후에 돌아올 다음 제주 들꽃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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