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농어촌유학 연구학교, 인제 용대초 2024 농어촌 참 좋은 학교 우수학교에 선정
강원도 농어촌 유학이란 도시 학생 및 학부모가
강원의 자연 친화적 생태교육환경 및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찾아
유학 또는 정착함으로써 농어촌지역과 농어촌 학교의 소멸을 막고
‘도시와 농어촌의 상생’을 지원하는 도농교류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22년 2학기부터 농촌유학을 시작한 인제 용대초등학교는
현재 학교 학생의 1/3가량이 농촌유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용대초등학교는
‘가정과 마을이 함께 끓여주는 솥단지 학교’라는 표어 아래
올 한해 ‘고마워요, 챌린지!’
'가·마·솥 더 머물게 하는 용대초의 꿈'을 주제로,
가정, 마을, 학교가 협력하는
농어촌유학 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아 교육부와 중앙 농어촌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한
‘2024년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에서
우수학교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특히 인제 산골생태유학센터, 학부모 동아리,
솔방울 작은 도서관과 협력해
학교 정규 교육과정과 주말 프로그램,
방학 프로그램의 유기적 운영,
전문가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기반 체험학습,
골프 특성화교육, 도내 3개 지역 4개 학급 간
온라인 공동 화상수업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농어촌유학 학교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지정
농어촌유학 연구학교인 용대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1월 7일, 연구학교 운영보고회가 있었습니다.
이날 발표회에는 인제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청 관계자, 관내 초등학교 교장과 교원,
지역 인사, 용대초등학교 학부모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농어촌유학 사례 발표 시간에는
용대초등학교 연구학교 운영 담당 교사를 비롯하여
인제 생태유학센터 사무국장, 용대초등학교 학부모회장,
솔방울도서관 프로그램 실무자 등
각 기관의 담당자가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설명하여
이해를 도왔습니다.
발표 중심의 운영보고회 형식에서 벗어나
행사 중간에는 용대초등학교 재학생들의 환영 공연이 펼쳐져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하였습니다.
농어촌유학 참여를 통해
지역 학생들과 농어촌유학 학생들은
산과 물이 있는 자연친화적 환경 속에서
어울림을 배우며 자라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누구나 찾고 싶은
강원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방 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는
해법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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