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美 | 여름 경북천년숲정원_경주시 SNS 알리미 최인준

안녕하세요!

경주시 SNS 알리미 최인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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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천년숲정원은 경상북도에서

관리하는 제1호 지방정원으로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양묘하던

우수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조성된 "숲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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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 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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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뛰어 놀던 어릴적에는

경상북도 임업시험장으로 불렸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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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만들어 놓은 정원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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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들어서면 왼쪽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고

오른쪽에는 가든센터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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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사님을 통해 숲해설이 정기적으로 실행되며

회의실, 사무실, 홍보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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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천년숲정원 안을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 싶다면

안내센터에 문의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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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옆에는 숲 안내도가 설치 되어 있어​

위치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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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센터 앞으로 지나가면 여름을 알리는 수국이 피어 있고

산책길이 잘 조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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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산책길과 작은 연못이 있어

더운 여름을 더 시원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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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숲정원내 주제정원들은

5산3물길을 모티브로 하여

5산은 마운딩으로, 3물길은

자연스럽게 동선화하여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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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산은 경주의 중심을 잡아주는 5개의 산으로

북쪽에는 소금강산, 남쪽에는 남산,

동쪽에는 토함산, 서쪽에는 선도산, 중앙에는 낭산을 뜻합니다.

3물길은 경주를 가로지르는 3개의 큰 화천으로

북쪽에는 북천, 남쪽에는 남천, 서쪽에는 서천(형산강)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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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센터를 지나 산책길을 따라와 다리를 건너면

무궁화산책길과 아래에는 개울을 따라 조성된

메타쉐콰이어 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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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미소원은

경주의 전통성을 표현할 수 있는 수막새를 모티브로 하여

디자인에 적용한 정원으로

노각나무와 감국, 할미꽃, 벌개미취등

다양한 꽃들이 식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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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무늬 수막새는 인자한 미소를 띤 얼굴무늬가

수막새에 아름답게 새겨져 있어

흔히 "신라의 미소"라고도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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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정원을 거닐며

신라 천년 역사의 흔적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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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정원은 신라시대의 왕들을 형상화한 상징 조형물과

싱그러운 봄을 알리는 매화가 가득한

매화정원이 조성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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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못정원은

저수지 생태환경의 보전과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친환경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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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침 저수지주변의 들녁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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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못정원앞에는 포토존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시원한 풍경을 배경으로 인생사진 한번 찍어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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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정원에는 무늬억새, 팜파스등이 식재되어 있으며

겨울을 염두에 두고 조성된 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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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천년숲정원을 방문한다면 봄과 여름의 정원 못지 않게

화려하고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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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숲정원을 가로지르는 침엽수 가로수길을 걸으면

여름이지만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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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원에서는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의 꽃잎 색깔에 따라

배달계, 단심계, 아사달계로 분류되어 있으며,

여러 종류의 무궁화를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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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원을 지나 걷다보면

황토길 맨발걷기체험과 넓은 잔디광장이 있어

아이들과 뛰어 놀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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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실습장은

정원가꾸기를 위한 실습장으로

다양한 식물들과 식재 기법으로 조성된

작가정원, 학생정원, 시민정원, 꼬마정원에서

정원체험을 즐겨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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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맞은편 늘솔광장에는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어

봄에 벚꽃산책으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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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그늘 정원은

배롱숲, 솔방울정원, 도토리쉼터로 길게 나눠져 있어

나무그늘을 따라 시원한 산책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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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숲정원을 가로지르는 개울이 있고

가장인기있는 장소로 알려진 거울숲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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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숲 북쪽에는 개울을 건너갈 수 있는

징겅다리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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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풍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

사진촬영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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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숲정원 랜드마크이자 1등 포토존인

외나무다리 주변은 신록의 절정은 느끼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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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숲정원을 새롭게 정비하면서

새롭게 설치 된 외나무다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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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숲정원 전체가 신록으로 가득해서

걸어다니는 동안 시원함과 평온함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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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기온이 올라가는 계절

천년숲정원 나무 그늘 산책길따라

몸과 마음의 힐링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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