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봄 산책하기 좋은 명소 태화루

태화루는 울산을 대표하는 야경 명소이자 울산 12경 중 한 곳인 태화강 국가정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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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태화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동절기 때는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하절기 때는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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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절기 : 11월~2월 / 하절기 : 그 외에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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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루는 구체적인 건립 날짜는 알 수 없지만, 고려 성조가 울산에 방문했을 때 잔치를 열었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했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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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루 내부로 들어오시면 2층 전망대로 가실 수 있는데, 신발을 벗은 뒤 경치를 조망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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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으시다면 상주하고 계시는 문화관광해설사님의 해설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산책이나 운동을 나오셔서 잠시 경치를 보면서 쉬기에도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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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루에 올라오시면 오른쪽에는 야경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한 십리대밭교와 함께 대나무 군락지가 보이고, 왼쪽으로는 태화강교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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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루 바로 앞으로는 도보로만 이용이 가능하며, 밑에 내려가시면 태화강 자전거길로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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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서 태화루 주변에도 알록달록하게 피어있는 꽃들을 보실 수 있는데 산책하면서 구경하기에도 좋을 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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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루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방면으로 조금만 걸으면 조그마한 유채꽃밭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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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태화강과 유채꽃을 한 번에 담을 수 있으며, 만약 태화루에 방문하셨다면 여기는 한 번쯤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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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밭을 지나서 도보로 약 15~20분 정도 걸으신다면 십리대밭도 들릴 수 있는데요.

만약 울산 여행을 오신 분들은 참고하셔서 같이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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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