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산책하기 좋은 호수산책로 추천 울산 북구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이제 완연한 봄 날씨가 다가오고,

오히려 어떤 날은 반팔을 입어도 될 정도의

따뜻한 온도에 적응이 되지 않지만,

기분만은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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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이런 봄 날씨 산책하기 좋은

울산 북구의 송정박상진호수공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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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정보

네이버지도에 검색되는 주차장 이외에

호수 공원 바로 아래 주차장이 있으니

호수 공원으로 네비를 찍고 오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주차비용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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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호수의 둘레는 약 3,000m로

한 바퀴를 운동하듯 돈다고 가정 시

약 30분의 소요시간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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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호수를 돌아보면

곳곳에 너무 이쁜 풍경이 발길을 사로잡기에

30분의 시간으로는 터무니없이 부족했어요.

한 시간 정도 예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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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전국 곳곳에 벚꽃이 떨어지고 있지만

아직 호수를 걷다 보면 한 번씩

벚꽃나무를 반갑게 볼 수 있어

벚꽃이 떠나가는 아쉬움을

조금은 달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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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를 둘러보는데, 하나가 아닌

정말 다양한 종류의 식물, 나무들이

눈을 즐겁게 하는데요!

걷는 게 많이 힘들지 않아 아이와 함께

걷기에도, 부모님을 보시고 오기에도

너무 좋을 산책로라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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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었던 부분 중 하나는 호수 물인데요.

이렇게나 맑을 수 있다 싶게

호수 바닥이 보일 정도의 맑기라

계속해서 호수 속을 들여다보고 싶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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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원래 일반 호수였지만,

2014년 조국 광복 활동을 하신 박상진 의사를

기리기 위해 조성한 호수 공원으로

호수의 곳곳에는 박상진 의사의 벽화 및

설치물, 기록물이 있어

다시 한번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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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박상진호수공원 한편에는

'지관서가'라는 북카페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울산 북구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한다기에

분위기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너무 멋진 인테리어와 옥상 테라스 자리의

호수뷰도 멋있으니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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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봄에 걷기 좋은 산책로 추천으로 송정박상진호수공원을 소개했는데요!

호수를 걸은 후 카페 지관서가까지 이용하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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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산책로추천 #박상진호수공원 #박상진호수공원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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