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만 봐도 시원해지는 [울산 북구 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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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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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여름 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시원한 풍경이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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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를 거닐며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하고

지친 일상을 잊고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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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호수공원들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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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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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바로

'박상진 호수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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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독립운동가 고헌 박상진 의사의

이름을 딴 친환경수변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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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의사 동상, 벽화 등이 있어

박상진 의사를 생각해볼 수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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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3.6km에 달하는 산책로가

호수 주변으로 조성되어 있어

시원한 호수뷰를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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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호수공원에 가면

꼭 가봐야 할 북 카페 지관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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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앉아 호수뷰를 바라보며

차 한잔 하며 쉬어가기 딱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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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호수 위를 걷는 듯한

신비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미로물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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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리 나무들이 만들어주는

시원한 그늘 아래로 산책을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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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 거닐어보고

마음의 여유를 느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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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호수공원

두번째는 매곡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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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준공된 도심속 생태공원으로

약11,400m²(약3,300평)의 면적에

전통정자를 비롯해 정화분수, 생태계류, 산책로,

잔디마당, 생태쉼터 등의 테마로 꾸며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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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한 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생태습지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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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분수를 바라보고 있어도

도심 속에서 잠깐 벗어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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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곡공원은

잔잔한 호수 위로 옛스러운 멋이 가득한 정자가 있어

아름다움을 더해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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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데크길도 잘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 편하고

곳곳에 벤치와 의자가 마련돼 있어

조금 힘들 땐 잠시 쉬었다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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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공간 매곡공원에서

더위를 식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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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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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화동못 수변공원입니다.

이곳은 2011년에 조성된 곳으로

산책로와 전망대, 생태습지, 물레방아,

간단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까지

친수공간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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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농업용지로 사용되던 화동못이

주변 개발로 점차 활용성이 없어지자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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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자연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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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나무 그늘과 정자가 마련돼 있어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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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국, 수국, 수련 등

연못 주변에 피어난 다양한 꽃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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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와 함께 더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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